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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미군 코로나 백신접종 의무화…"백신접종이 생명 살릴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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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08-26 09:10:57조회수 153

출처: https://n.news.naver.com/article/018/0005019888?sid=104

 

미국 국방부(펜타곤)는 25일(현지시간) 전체 현역병을 대상으로 코로나19백신의 접종을 의무화한다고 밝혔다.
 

(사진= AFP)

로이드 오스틴 국방장관은 이날 “이 나라를 지키기 위해 건강하고 준비된 군이 필요하다”며, 전군에 즉각 코로나19 백신 접종을 시작하라고 명령했다.

미군에 대한 코로나19 백신 접종 의무화는 미 식품의약국(FDA)이 23일 화이자-바이오엔테크 코로나19 백신을 정식 승인한 데 따른 것이다. 미 국방부는 앞서 이달 초 전군을 대상으로 코로나19 백신 접종을 의무화하겠다는 방침을 확정했다. 이번에 정식 승인이 나온 직후 오스틴 장관은 모든 군인들에게 백신 접종을 의무화하겠다는 방침을 재확인하며 관련 지침을 내놓겠다고 예고한 바 있다.오스틴 장관은 이날 “의료 전문가와 군 지휘부가 면밀히 검토한 결과 접종 의무화가 군을 보호하고 미국인을 보호하는 데 필요하다고 판단했다”며 “군의 접종이 생명을 구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다만 국방부는 구체적인 접종 일정을 내놓지는 않았다. 기존에는 다음달 중순까지 접종을 의무화하겠다고만 밝혔다. 오스틴 장관은 각 군에 접종 이행 일정을 짜고 정기적으로 진행 상황을 보고하라고 지시한 것으로 알려졌다.

국방부에 따르면 미국의 현역 병력은 130만명 이상이며, 주(州)방위군과 예비군은 약 80만명이다. 지난 18일 기준으로 100만명 이상의 현역·주방위군·예비군이 완전히 접종을 마쳤고, 24만5000여명은 최소 1회 백신을 접종을 받았다.

AP통신은 국방부 고위 관계자를 인용해 오스틴 장관이 백신 접종이 빨리 이행되길 기대하며, 이는 몇 달이 아닌 몇 주 내에 완료될 것이라고 말했다고 전했다.

한편, 코로나19 백신 접종 의무화로 군 내 접종 의무화 백신은 18종으로 늘게 됐다. 미 국방부는 배치 지역에 따라 천연두, 간염, 독감 등 17종의 백신을 의무화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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