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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선물 양매수 방법(추세매매2) ● (펌)

  • 해신왕임2
  • 2022-07-05 11:28:09조회수 1,369

● 선물 양매수 방법(추세매매2) ●

먼저 개인적이고 주관적인 생각임을 알립니다.

이번에는 선물 추세매매의 구체적인 방법에 대해 말해보겠습니다.

선물의 추세매매를 함에 있어서는 반드시 헷지를 병행 해야 한다고 했다.

그러면 헷지를 어떻게 해야 할 것인가?

헷지의 방법에는 옵션 매수와 매도, 반대방향의 선물 진입이 있을 수 있다.

대부분의 경우 선물을 매매하며 옵션으로 헷지하지만 개인적으로는 반대방향의 선물 진입이 더 효율적이라고 본다.

옵션 매수의 경우 변동성이 커질 경우 큰 수익이 발생되기도 하지만 변동성이 죽거나 장시간 끌고 갈 경우 시간가치 감소로 인해

헷지의 기능을 제대로 할 수 없을 수가 있다.

옵션 매도의 경우는 예기치 않은 변동성 폭발로 인한 큰 손실의 리스크 또한 감수 해야 한다.

또한 옵션으로 헷지 할 경우 방향성 뿐만 아니라 변동성 또한 예측하고 대응해야함으로 매매의 어려움과 리스크가 더 커질 수가 있

다. 물론 반대 급부의 더 효율적이고 유용한 면이 있으나 좀 더 보수적인 입장에서 옵션 헷지에 대해 부정적이다.

대부분의 사람들이 옵션으로 헷지를 함으로, 이에 대한 논란이 많을 것이므로 다시 한 번 개인적인 의견임을 밝힌다.

그럼 반대방향의 선물 진입에 대해 말해보겠다.

제목에는 선물 양매수로 되어 있지만 정확한 표현은 선물 양방향 진입이 될 것이다.

먼저 두 개의 선물 계좌가 필요하며 한 쪽에는 매수 진입, 다른 쪽은 매도 진입을 한다.

진입은 동시호가에 동시에 진입할 수도 있고 장 중에 할 수도 있다.

동시호가부터 진입하는 것은 차후 기회가 되면 이야기 하겠다.수량의 비율은 현재 장세에 따라 판단한다.

횡보장이면 비슷한 비율로, 상승장이면 매수 계좌의 비율이 높게, 하락장이면 매도 계좌의 비율이 높게 한다.

횡보장이라는 가정 하에 2계약을 매수 진입 했는데 상승했다면 청산하거나 그냥 홀딩 하는 것이 아니라 다른 계좌로 2계약을 매도

진입한다.

이후 하락하면 매도 1개 청산, 상승하면 매수 1개 청산과 동시에 매도 1개 진입, 하락하면 매도 1개 청산과 동시에 매수 1개 진입,

청산과 재진입을 반복하면서 수익도 챙기고 포지션을 계속 보유하면서 양방향으로의 추세 발생에 대비하는 것이다.

이렇게 하는 이유는 양방향으로 차익을 모두 남기기 위함이 아니라 어느 한쪽으로의 추세발생에 대비하기 위함이다.

앞으로 추세가 올라갈지 내려갈지 알 수가 없기 때문이다.

매수 진입 2개를 하고 상승하면 1개 청산, 하락하면 1개 재진입이 보통의 방법일 것이다. 하지만 이는 앞으로 추세가 상승한다는 가

정 하에 하는 것이다.

만일 추세가 하락하면 전량 청산 후에 스위칭을 하는 것인데 이 또한 쉽지가 않고 재차 다시 상승하면 어떡할 것인가?

하락하면 전량 손절과 동시에 매도로 스위칭, 다시 상승하면 다시 전량손절과 동시에 매수스위칭, 이후 매매는 불을 보듯 뻔 한 것

이다.

선물 양방향 매매의 방법을 간단하게 이야기 하면 횡보장 일때는 손절 없이 양방향으로 약간의 물타기와 청산, 추세가 형성되었다

고 판단 될 때는 추세방향으로의 추가 진입과 반대방향으로의 청산을 병행하여 추세 방향으로 포지션 비율을 늘리는 것이다.

추세가 형성되었다고 해서 반대 방향의 포지션을 전량 청산하는 것은 아니다. 비율을 조정하는 것이다.

비율을 얼마로 하느냐는 개인에 따라, 또 추세의 강도 등 장세에 따라 다르겠지만 절대, 매매를 종료하기 전에는 한쪽 방향을 전량

청산해서는 안 된다.

왜냐하면 추세는 언제든 다시 바뀔 수 있고 추세를 따라 가려면 헷지라는 든든한 뒷 배경이 있어야 하기 때문이다.

다만, 매수 방향으로 추세를 따라왔는데 수익이 충분히 발생했거나 더 이상 고점 돌파는 어렵다고 생각 되어 매매를 종료해야겠다

고 마음 먹었다면 매수 포지션을 전량 청산 할 수 있다.

남은 매도 포지션은 최고점 위에 손절 걸어 놓고 그냥 장 종료할 때 까지 놔두면 된다.

고점 돌파하여 손절되면 수익이 좀 줄어 들고 끝나는 것이고 운이 좋아 하방으로 추세가 진행 되면 오히려 추가 수익이 날 수도 있

는 것이다.

다시 본론으로 돌아와서 횡보장에서 양방향으로 진입과 청산을 반복 하다가 상승장으로 접어들었다고 판단이 되면 매수 포지션을

늘리고 매도 포지션을 줄인다.

수량이 많지 않은 상태라면 매수 포지션만 늘린다.

가급적 매수 포지션은 그대로 두고

이후 상승하면 매도 추가 진입, 하락하면 매도 청산, 많이 상승하면 매도 진입과 동시에 매수 청산, 많이 하락하면 매도 청산과 동

시에 매수 진입을 병행 한다.

예외로 강력한 추세장일 때는 오히려 매수를 추가 진입하고 매도 진입은 보류한다.

이는 정해진 규칙대로 하는 것이 아니라 장세에 따라 판단한다. 기준은 상승 장일 때는 매수는 많이 올랐을 경우 일부 청산 많이 내

렸을 경우 추가 진입하여 가급적 수량을 유지하고, 매도는 하락했을 때 일부 청산하며 조금씩 수량을 줄이되 현재의 장세와 매수

수량과의 비율을 봐가면서 매매한다.

그리고 많이 상승하여 고점이라고 생각 되거나 상승력이 떨어지고 있다면 아직 하락전환 된 것은 아니지만 상승이 멈추었으므로

서서히 일부 청산을 통하여 매수와 매도의 비율을 비슷하게 맞춘다.

이렇게 하면 매도 포지션은 저절로 평단가가 싸지고 청산을 병행하므로 손실도 조금씩 줄어든다. 경우에 따라 수익이 발생하기도

한다.

또한 매수 포지션은 고가에 청산, 저가에 재진입하는 결과가 되어 평가이익과 실현이익이 점차적으로 상승 한다.

무엇보다 가장 좋은 점은 추세 매매의 근본 목적인 큰 추세가 발생했을 때 추세의 끝까지 따라 갈 수가 있다.

이후 추세가 하방으로 바뀌면 매수 포지션은 줄이고 즉, 익절하고 매도 포지션을 늘린다. 그리고 다시 같은 방법으로 하락 추세를

따라 간다.

이 방법은 매일매일 큰 수익을 내기는 어렵다. 하지만 매일 크지 않은 손실이 생기거나 조금 숙달이 되면 어느 정도의 수익도 낼 수

있고, 무엇보다 큰 추세장을 만나면 큰 수익을 낼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홀짝 게임은 홀에 걸었는데 홀이 나오면 100%수익이고 짝이 나오면 100% 손실이다. 이는 홀짝게임이기 때문에 이렇게 하는 것이

다. 이는 홀인지 짝인지 장세를 판단할 수 없고 분석도 할 수 없다. 오로지 운인 것이다.

하지만 파생매매는 홀짝 게임과 다르다. 100% 홀이고 100% 짝인 장세가 있을 수 없다.

그런데도 단 방향으로만 진입하는 것은 홀짝게임을 하는 것과 같다.

홀짝게임은 맞으면 100% 먹기라도 하지만 파생은 방향을 맞춰도 100% 먹지도 못한다.

다시 한 번 이야기 하지만 양 방향으로 진입하는 것은 단타매매로 양방향 모두를 먹기 위함이 아니고 양방향 모두에 대비하기 위함

과 추세발생시 끝까지 버티기 위함이다. 그리고 양방향 진입을 하여야 홀짝이 아닌 확률로 베팅을 할 수가 있는 것이다.

홀 100%가 아닌 홀이 나올 확률 60%, 짝이 나올 70%, 이런 식으로 베팅이 가능하기 때문이다.

홀짝 게임은 홀 70%에 베팅, 홀이 나오면 70%만 먹겠다 라고 할 수 없지만 파생거래는 그것이 가능하다.

그러니 홀짝게임과 같이 도박이 아닌 것이다.

홀짝이 아닌 확률로 매매하여 파생시장에서 성공을 거두시길 기원 드립니다.

<다음번에는 저의 원래 주특기였던 장 초반 매매와 동시호가 진입에 대해 말씀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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