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벽 따끈 뉴스~

[캐나다 주정부, 암호화폐 채굴 금지 철회]

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대시포스뉴스(DashForceNews)에 따르면, 캐나다 퀘백 주 정부가 암호화폐 채굴업체에 대한 전력 판매 금지령을 해제함과 동시에, 에너지 공급자가 암호화폐 채굴업자에게 차별된 비용을 부과하는 것을 허가했다. 현지 매체에 따르면, 정부 관리들은 빠르게 성장하는 업종의 수입 증가를 놓치는 것을 걱정하고 있으며, 금지령 해제 이후 전력 공급업체를 통해 더욱 높은 세금을 부과할 가능성이 높아졌다. 또한, 전력 사용량이 최대 용량에 도달할 경우 전력을 차단할 수 있다는 조건이 추가됐다.

[CVC, Hub와 ICO 등급 서비스 구축 제휴 체결]

시빅(CVC, 시가총액 125위) 측이 Hub와 제휴를 체결했다고 공지했다. 제휴를 통해 시빅의 신원 확인 플랫폼 SIP에서 재사용 가능한 KYC 데이터를 가진 사용자를 확인하고, Hub는 ICO 프로젝트 팀의 신원을 확인하여 품질과 신뢰성을 보장할 수 있게 되며, 이를 통해 ICO 등급 서비스 ICOHub의 발전을 촉진시킨다.

[독일 금융감독청장 “Dapps 잠재적 혁명성 보유”]

암호화폐 전문 매체 트러스트노드(trustnodes)에 따르면, 펠릭스 후펠트(Felix Hufeld) 독일 금융감독청(BaFin) 청장이 오늘 강연 중 “Dapps가 잠재적인 혁명성을 지녔다”라는 견해를 밝혔다. 그는 블록체인 기술과 인터넷 기술을 비교하며, Dapps가 PC와 공급자의 기기 고장으로 인한 손실을 방지할 수 있으며, ‘블록체인 경제’의 발전을 촉진시킬 수 있다고 말했다.

[롱해시, 크립틱랩스와 파트너쉽 체결]

글로벌 블록체인 인큐베이터 롱해시(LongHash)가 오늘 ‘컴퓨터 과학의 노벨상’인 튜링상(Turing Award) 수상자 위트필드 디피(Whitfield Diffie) 교수의 크립틱랩스(Cryptic Labs)와 파트너쉽을 체결했다. 양측은 블록체인 프로젝트 인큐베이팅을 공동 진행하며, 관련 강의를 개설해 암호학 연구와 교육을 촉진시킬 예정이다.

[바레인 중앙은행, 팔멕스에 ‘규제 샌드박스 허가증’ 부여]

중동의 경제 및 금융전문 언론 자우야(Zawya)에 따르면, 바레인 중앙은행(CBB)이 현지 암호화폐 거래소 팔멕스(Palmex)에 ‘규제 샌드박스 허가증’을 부여했다. 이를 통해 암호화폐 거래 서비스를 감독하는 현지 금융감독기구, 은행 및 외환 거래소를 위한 준비 작업을 마쳤다. 한편, 팔멕스는 중동 및 북아프리카 지역 최초로 허가받은 암호화폐 거래소가 됐다. 규제 샌드박스란 신산업, 신기술 분야에서 새로운 제품, 서비스를 내놓을 때 일정 기간 동안 기존의 규제를 면제 또는 유예시켜주는 제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