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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물자유

  • 비법이 없기에 존재할 수 있는 시장 이곳이 바로 파생

  • 해선달인
  • 2018-09-21 09:20:28조회수 627

욕망과 공포의 인간 심리를 통제 할 수 없어 기계에 의존하여 프로그램이라는 tool 을 만들어 고정적인 수익을 내 보려 끊임없는 도전을 하지만 그 무엇이든 인간이 만든 데는 한계가 있게 마련입니다.


안되지만 될 듯한 유혹이 있기에 수없이 많은 수재 내지 영재에 속하는 두뇌집단들이 오늘도 수익을 쫒아 노력하고 있습니다.

저 역시 3개월전까지는 3년간 단 하루도 쉬지않고 밤세워가면서 코딩하고 연구하고 비법을 찾고자 노력했습니다.

 

그러다 문득

 

비법을 찾지 말자
무조건 수익을 낼수 있는 비법이 있었다면 이 시장은 일찌감치 없어졌을 것이다.
무조건 수익나는 비법이 없기에 존재하는 시장이다.

 

를 인정하니깐 편해졌습니다.

 

비법이 없으니 누구나 다 아는(?) 상식선에서 원칙만 세우자!

 

내가 그렇게 못나서 잃는 것도 아니다.
내가 유독 잘나서 수익을 내는 것도 아니다.

 

오랜(?) 세월 시장과 함께 하며 터득한 진리는

"내가 감당할 수 있는 만큼만 무슨 일이든 하면 사는 게 행복해진다"

불행은 무리수에서 시작된다.
내가 감수할수 있는 손절을 지키고 적당히(?) 수익나면 익절하자!


그러구 나선 손절에 대한 두려움을 버리기 시작했습니다.
사람은 누구나 손실을 두려워하고 싫어합니다.
사람인 이상 누구나 실수하고 잘못된 지점에서 진입할수 있습니다.

반드시 본인이 납득하고 극복할수 있는 부분에서 손절하시기 바랍니다.
파생은 오르지 않으면 내립니다
내가 포지션을 잘못 잡았을때 손절하고 포지션을 바꿀수 있다면 손실보다 훨씬 더 많은 이익을 볼 가능성이 높습니다
내가 손절도 못하게 강하게 움직였다면 그것이 추세일 가능성이 높기 때문입니다

 
더구나 손실이 두려워 포지션에 진입하지 못하는 분이 계시면 반드시 극복하셔야 이익이 날수 있습니다.

그렇지 못하면 이익이 나면 불안해서 금방 팔게되고 손실이 발생하면 그게 싫어서 오래 가져가는 이익은 짧게 손실은 길게 가져가는 가장 나쁜 습관에서 결고 벗어날수가 없습니다
 
극복하는 방법은 진입 시기를 좀 더 정교하게 가져가는 것과 익절 원칙을 좀 더 강하게 지키는 방법밖에 없는것 같습니다


아는 대로 행하는 것입니다

아무리 좋은 매매툴이 있어도 실행하지 못하면 아무것도 아닙니다.


아니 오히려 알고도 행하지 못하는 자괴감은 겪어보지 못한 사람은 모릅니다.

거의 미치기 일보 직전이죠...

 

똑같은 툴을 가지고 같이 앉아서 매매해도 누구는 수익이 나고 누구는 손실이 납니다.
툴의 문제가 아니라 심리의 문제이기 때문입니다.

실력이 좋은 것과 수익이 나는 것은 전혀 별개의 문제입니다.
반드시 머리와 매매가 일치하도록 하십시요.기술이 모자르면 배우면 됩니다.
   
하지만 알고도 심리가 안되서 매매가 안되는 것은 방법이 없습니다.


누가 도와 줄수도 없구요.
유일하게 본인이 극복해야 하는 문제입니다.
 

내 계좌에 수익 십만원이 다른 사람 천만원 보다 훨씬 더 소중합니다.

누가 얼마를 벌었건 누가 몇배를 먹었건 나는 내가 먹을수 있는 사이즈만 먹으면 됩니다
그 작은 수익에 만족할때 누적 수익율은 점점 늘어날수 있습니다

대박보다는 누적 수익에 만족하시면 좀더 편안히 장에 임할수 있습니다

 

우리 삶의 목표는 행복이 아니던가요?

손절도 익절도 내가 감당할 수 있는 만큼만 보면 이 일도 행복한 직업입니다!


PS. 손절과 초단타의 의미를 되새기며

단타든 중투든 장투든 가장 중요한 것은 진입시점을 제대로 알고 제 때에 진입을 하는 타이밍이 가장 중요한 겁니다.
우리가 손절을 배우는 궁극적인 이유는 손절을 자주 하지 않을려고 하는 겁니다.
기계가 아닌 인간이기에 어쩔수 없이 오는 실수에서 자신을 지키기 위해 손절을 배우고 그 손절을 하는 고통을 체감하며 진입의 때가 아닌데도 아무 때나 어설픈 감으로 돈을 벌을려고 찔딱찔딱 진입을 하는 충동적인 행위를 반복하지 않으려는 이유입니다.

초단타라고 많은 매매행위를 반복하는 것이 아닙니다.
진입의 때를 찾지 못하면 하루에 한 번도 진입을 못하는 매매가 초단타매매이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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