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위험과 기회

1. 2019년은 위험과 기회가 공존 합니다.

    저는 확률이 높아야 진입수량을 늘리는데,  1월에 코스피 지수 선물은 상방도 하방도

    많은 베팅을 하기가 부담스런 구간입니다.

    코스피 지수는 흘러내리는 중이지만 가격대가 워낙 싼구간이라 자칫 역으로 당할수도 있는 구간이라고

    생각합니다.  굳이 진입을 한다면 상방보다는 지수 상승후 힘이 딸릴때 하방진입 예정인데

    수량은 30개 이내로 (코스피 30개는 에스앤피 15개 약정금액과 비슷함) 한다.

2. 코스피 지지부진할걸로 예상되어 코스닥 150지수의 시장평균이상의 상승을 예상해 봅니다.

3. 미시장이 추가 상승한다면 ( 대략 7% 전후 ) 분할하여 하방 구축 예정입니다.

4. 장기 관점 ( 2년 - 5년 ) 뷰

   4.1   2020~21년 세계경제는 단순침체로 끝날 가능성이 높지만 (65%가능성)

        세계경제 대위기의 가능성 (35%가능성)도 꽤 있다고 생각합니다.

        이는 인구구조학적으로 선진국, 중진국의 생산가능인구 감소로,  소비활동 위축되고

        기업의 설비 과잉으로 공급초과 구조입니다.

       2008년에 그위기가 왔는데 돈을 풀어 눌러 놓은 상태입니다.  덕분에 전세계 부채는 훨씬 증가하여

       수년내에 터진다면 그규모는 엉청날 것으로 생각됩니다.

       그리되면 1등기업만 살아남고 많은 기업들이 도산하고 실업률 ...... 계속 악순환

      4.2   수년전부터 회자되던 중국문제 향후 2년내 대형악재 가능성 높다고 생각합니다.

      4.3   증시지수 바닥찍고 턴 하게 되면 (바닥을 알수 없지만 2020 년 ?) 3년 이상 장기상승할 것으로 보이며

         남북경험 호재를 등에 업고 경기상승 사이클 나온다면 시장은 엄청상승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그것도 파생상품 연계되어 폭등수준이 될수도 있습니다.

         따라서 2-3년내에 바닥에서 잘 잡아서 그이후 3년 정도 보유하면 대박나는 그런 시장을 기대해 봅니다.

      4.4  파생은 나와의 싸움이다.  심리적으로 흔들리지 않아야 한다. 심플하게 대응전략을 구상한다.

          즉, 진입후 반대로 움직여 손실 구간이면 - 간단하게 3가지중 선택하면 된다.

             - 전량손절

             - 50% 손절

             - 버틴다.

           반대로 가는 경우 위 3가지중 합리적으로 고민해 보고 결정하면 될 것 같다.

      4.5 투자규모는 기회와 위험의 점도를 기준으로 규모를 결정하되

            어떤경우에도 마인드컨트롤 가능 범위내에서 진입한다.

           참고로 제가 50대 초반의 지인 10명에게 물어 보았습니다.

           로또 1등 25억 걸려 세금공제하고 20억 수령하였는데

           도박 좋아하는 어떤 부자가 당신에게 이런 제안을 하면 어떻게 하겠냐구 물어 보았습니다.

            그 도박꾼이 당신에게 속이 보이지 박스안에 빨강구슬과 파랑구슬 두개를 넣고서

            당신이 20억을 걸고 파랑구슬을 고르면 20억을 뺏기고

            빨강구슬을 고르면 로또 당첨금 20억 외에 추가로 40억 주겠다면

            어떻게 하겠는냐고  질문했습니다.

            확률은 50% 인데 기대수익은 위험의 2배입니다.

             하지만,  10명 모두 게임에 참여 않겠다고 합니다.

             돈에도 한계효용이 적용되는지 그들의 이유는 이러합니다.

             본인들이 로또 당첨되기 전 행복지수는 70인데

             로또 당첨으로 행복지수가 80 으로 증가하여 이미 충분한데

             혹 도박의 승리로 60억 되어도 행복지수는 85 - 90 정도가 되겠지만

             도박 도전으로 패하게 되면 행복지수가 50 이하게 된다고 하더군요.

2019년은 합리적사고, 유연한사고,  욕심 지양으로 목표하는 성과들 거두시기를 기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