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우 마감을 보면서...

다우는 월봉40선을 지지하면서 2019년 1월은 적어도 전강후약이 될 수 있는 그림을

만들었다고 평가합니다.

한편 야선을 평가하기 전에 에센피의 하락을 먼저 살펴보면, 5일선을 지지한 것은 별론

으로 하고, 겨우겨우 분봉 추세선을 지지하면서 마감했습니다.

그래서 아직도 여전히 상방우세라고 봅니다. 문제는 다우, 에센피 및 주간선지는 5주선

돌파에 실패했다는 데에 있습니다. 물론 야선은 5주선 돌파에 성공했지요.

또한 5주선 돌파에 실패했기 때문에 다음주 주봉은 하락해서 쌍바닥을 만드는 것이

좋아보이기도 합니다. 그렇지만 다음주 주봉은 상승하고, 그 다음주 주봉이 하락해도

쌍바닥이 만들어집니다.

이것이 중요한 이유는 곧 다가올 옵션만기주 때문이지요.

저는 다음주는 주봉 상승을, 그리고 옵션만기주인 둘째주는 하락을 예상합니다. 

혼자 시뮬레이션 해보면서 최대, 최소를 생각해봤지만, 그 결과를 말해봐야 매일 변하는

시세 속에서 큰 의미는 없다고 보기 때문에 생략하고자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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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선 마감(* 263.65, ＋0.63%)을 보면 5주선 및 20일선까지 돌파하면서 기분좋게 마무리

했는데, 5시부터 에센피가 1% 넘는 하락을 하면서 콜맨에겐 찬물을 끼얹은 기분일 것입니다.

그렇지만 아직 월요일 하루가 남았지요.

에센피가 어디서 마감하면 좋을 것인지 고민하다 다우와 똑같이 월봉 40선에서 마감하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렇다면 2554.00(＋2.74%)까지 상승할 수 있습니다.

이렇게 되면 야선 일봉과 비슷하게 둘다 가중20일선을 돌파했지만 단순20일선을 돌파하지

못한 상태가 됩니다. 이렇게 에센피가 상승마감할 것으로 보고, 주간장을 생각해 보면...

(★) 수요일 주간∥ 263.20(＋0.46%)(* max; 262.80) → 266.60(＋1.76%)...

단순20일선 265.60을 넘어서 마감하지만, 266.60이란 숫자는 다음날 전강후약을 예상케

하는 것으로 볼 수 있습니다.

(★) 목요일 주간∥ 268.80(＋0.83%) → 264.65(－0.73%) ※ 전강후약.

그래서 목요일은 위와 같이 움직이는 것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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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서 글을 마무리하려는데 뭔가 좀 부족한 듯 해서 좀더 크게 1월달을 생각해 보면,

다우가 강약강 형태가 되면 국선은 쌍바닥 형태로 1월달 크게 상승할 수 있습니다.

1월달이 진정 큰 상승이라면 아래로 한번 크게 흔드는 것이 좋을 것 같은데, 그 시기는

세번째주, 다시 말해 우리 옵션만기주가 끝난 이후가 적당해 보입니다.

아마도 그때는 지금까지 잘 버텨왔던 국선도 폭락을 피할 수 없을 것으로 보이고, 아주

잔인한 한 주가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물론 네번째 주부터 마지막 주까지 또 잔인하게 위로 올리기 시작하면 국선 쌍바닥의

위엄이 그 효력을 발휘했다고 볼 수 있겠습니다.

** 1월 둘째주부터 서서히 시작한 하락은 셋째주에 충격과 공포의 폭락으로 연결될 수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