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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물자유

  • 상하이종합지수는

  • 리스크제로
  • 2019-07-15 15:46:29조회수 326

15일 오전 상하이증시는 중국이 분기 사상 최저 국내총생산(GDP) 성장률을 기록했음에도 불구하고 상승 전환에 성공했다.


이날 상하이종합지수는 22.30p(0.76%) 상승한 2952.85p, 선전성분지수는 132.52p(1.44%) 오른 9345.91p로 오전장을 마쳤다.


상반기 주요 경제지표 발표를 앞두고 상하이증시는 1% 이상의 낙폭으로 개장했다.


이후 발표된 데이터에 의하면 2분기 GDP의 전년 동기 대비 성장률이 6.2%에 달하며 예상치를 밑돌았고 분기 성장률 사상 최저로 집계됐다.


다만 6월 산업생산 및 소매판매는 각각 전년 동월비 6.3%와 9.8%씩 증가했고 공업 부가가치는 6.3% 상승하며 호조를 나타냈다.


상반기 주민 소득이 전년 동기비 8.8% 증가했고 고정자산 투자는 6.3% 증가했다.


당국은 전세계 경제 성장 둔화 및 장기간 누적된 중국 산업 자체의 구조적 모순이 두드러지게 나타났다면서 GDP 성장률 둔화에 대한 이유를 설명했다.


다만 이와 같은 데이터들이 모두 발표된 후 창업판에서 국산 소프트웨어, 군수, 무인 판매기 등 기술주들이 집중적으로 강세를 나타내며 상하이증시의 상승 전환을 견인했다.


이외 증권, 시멘트, 비철금속, 철강 등 섹터의 상승세도 눈에 띄었으며 반면 은행, 보험, 식음료, 주류 등 섹터는 크게 하락했다.


시장 관계자는 “경제지표 둔화에 대한 두려움이 사라지고 당국이 더욱 적극적인 경기부양책을 펼칠 것으로 기대가 모아지며 증시가 반등에 성공한 것으로 분석된다”면서 "오후장에서도 상승세가 지속될지 주목해야 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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