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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물자유

  • 중국시장

  • 리스크제로
  • 2019-08-29 11:06:31조회수 309

29일 중국증시는 불안한 대외 환경 속에서 방향을 모색하며 소폭 약세를 보이고 있다.


이날 오전 9시 46분(현지시각) 상하이종합지수는 7.00p(0.24%) 하락한 2886.76p, 선전성분지수는 12.15p(0.13%) 내린 9401.85p에 위치해 있다.


섹터 중에서는 동물보건, 농업, 공항, 자동차 제조, 창고물류, 신소재 등 섹터가 하락세를 보이고 있는 반면 항공우주, 전력, 음료 제조, 소프트웨어, IT설비 등 섹터는 상승세를 나타내고 있다.


미중 무역갈등과 관련해 뚜렷한 개선 시그널이 부재하고 글로벌 경기 침체에 대한 압박이 지속되면서 시장에는 신중한 투자 분위기가 확산됐다.


앞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중국 측에서 먼저 전화를 걸어와 무역협상 재개에 대한 의사를 밝혔다며 “조만간 협상을 시작할 것”이라고 발언하면서 시장 분위기가 호전되는 듯 보였으나 중국 외교부가 이와 관련해 “들은 바 없다”고 선을 그으면서 미중 무역갈등 전망이 오리무중에 빠졌다.


더욱이 미국 장단기 국채 금리가 역전돼 글로벌 경기 침체에 대한 시장 우려가 짙어진 가운데 미중 무역갈등 장기화 전망이 재차 강해지면서 시장 분위기를 얼어붙게 만들고 있다.


다만 이러한 대외적 상황과는 달리 중국 내부에서는 소비 촉진을 위한 정책이 발표되고, 글로벌지수들이 연이어 A주 편입 비중을 확대하면서 외자 유입에 대한 기대감까지 고조돼 시장에 일정 부분 지지력을 제공하고 있다.


이외에도 상장사의 실적 발표 기간이 막바지에 다다르면서 개별주들의 실적 장세가 전망되고 있다.


거풍투자자문은 “중기적인 시장의 추세는 변하지 않을 것”이라며 “단기적으로 조정 압박을 받은 후 시장은 재차 반등에 나설 것”으로 내다봤다.


이어 “현재 시장은 반등 과정 중 조정의 단계에 있다”며 “시장 분위기 개선 및 어닝효과 강화가 향후 시장의 지속적인 반등을 지탱할 것”이라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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