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장전 주요이슈점검 / 주요뉴스 클리핑
● 뉴욕증시, 12/12(현지시간) 美/中 1단계 무역합의 기대감 등에 상승… 다우 +220.75(+0.79%) 28,132.05, 나스닥+63.27(+0.73%) 8,717.32, S&P500 3,168.57(+0.86%), 필라델피아반도체 1,806.87(+2.71%)
● 국제유가($,배럴), 美/中 무역합의 타결 기대감 등에 상승… WTI +0.42(+0.71%) 59.18, 브렌트유 +0.48(+0.75%) 64.20
● 국제금($,온스), 美/中 무역합의 기대감에 하락... Gold -2.70(-0.18%) 1,472.30
● 달러 index, 美/中 무역합의 타결 기대감 속 소폭 상승... +0.15(+0.16%) 97.28
● 역외환율(원/달러), -15.09(-1.27%) 1,173.28
● 유럽증시, 영국(+0.79%), 독일(+0.57%), 프랑스(+0.40%)
● "미중 '원칙적 무역합의' 도달…트럼프 서명 남아"
● 블룸버그 "트럼프, 미중 1단계 무역 합의 서명"
● WSJ "美, 중국에 기존관세 최대 50% 감축 및 신규관세 철회 제안"
● 美 국채가, 무역 낙관에 큰 폭 하락…10년 금리 1개월래 최고
● 美 주간 실업보험청구자수 25만2천명…2017년 이후 최대
● 美 11월 생산자물가 0.0%…월가 예상 하회
● 마켓워치 "연준 점도표, 그 자체로 덫…이제 쓸모없다"
● 中중앙경제공작회의 "성장 위해 더 많은 재정 및 통화 정책 제공할 것"
● 英 총선 출구조사 "보수당 과반 의석 확보 전망"
● ECB, 기준금리 동결…채권 매입 규모도 유지
● 라가르드 "유럽 성장세 안정 징후…매·비둘기 아닌 부엉이"
● 독일 11월 CPI 확정치 전월비 0.8%↓…예비치 부합
● 11월 수출 물가 전월比 1.8%↓…환율 하락에 3개월 연속 하락
● 출근길 내륙 대부분 영하권…밤부터 전국 곳곳 비나 눈
[기업/산업]
● 삼바, 삼바…바이오 투자자 당기는 그대
● 범현대家, HDC와 사업협력 MOU까지 맺었다
● 금호 - HDC, 손배한도 320억 합의…아시아나항공 매각 협상 '급물살'... 조만간 매각계약 체결할 듯
● '잘나가는 소부장님' 모셔라, 레몬·엔피디등 5社 IPO채비
● 두산重, 두산건설 직할체제로…매각·합병 카드 꺼내나
● 한전KPS '경영평가 D등급'이 호재?
● '호캉스' 덕에…실적株로 변신하는 서부T&D
● 정유경 총괄사장, 신세계인터 30만株 매각
● 판매량 급증하는 무선 이어폰…수혜株도 '증폭'
● 공격적 현금 확보 나선 포스코, 대규모 글로벌본드 발행
● 인포스탁 인사이트, 상장기업 디스커버리 - 콜마비앤에이치 (200130)
● 끝없는 해양플랜트 소송...수년째 조선사 발목 잡아
● DB하이텍 '셀코리아' 속 신고가... 영업적자에 인트로메딕 급락
● 카카오, 김범수 의장 유죄받아도 바로증권 인수 가능해진다
● '이 한마디'면 주가 폭등…두달간 8배 뛴 종목도
● '빵 공장' 전성시대…주말 가족 놀이터로 뜨다
● 하이트진로 '블랙보리'…출시 2년만에 9000만병
● '뉴트로' 열풍에…1억병 팔린 진로이즈백
● 태림포장 대표에 이복진씨 대주주 세아상역으로 변경
● '미들웨어' 1위 메타빌드, 레이더로 도로 탐지한다
● KT '포스트 황창규' 후보 9명 압축
● 플랫폼택시 대책 간담회서 "불쾌하다" 얼굴 붉힌 국토부
● 한온시스템, 헝가리를 유럽 車부품 허브로
● 삼성, 中시안에 80억弗 추가투자…현지 낸드시장 공략 속도낸다
● 한화시스템, 한국형 전투기 SW개발
● 네이버 '브라운앤프렌즈' 넷플릭스 주연 된다
● 아미코젠, 中 콜라겐 공장 완공.."국내 1위 제조사 등극"
● SK하이닉스 '파운드리 만리장성' 넘는다
● 삼성전자, 첫 인덕션폰 ‘갤럭시A51’ 베트남서 공개
● 삼성전기, HDI 사업 접는다... 中 쿤산법인 청산 결정
● 삼성전기, 고부가 '전장 MLCC'로 실적 반전 노린다
● 현대로템, 아일랜드 달리는 디젤동차 41량 추가 수주
● 기아차, 3세대 'K5' 출시…사전계약 15일새 1.6만대 돌풍
● 통신3社, 유료방송 가입자 1, 2, 3위 싹쓸이
● 신한금융 차기 회장, 13일 '운명의 날'
● 토스뱅크·소소뱅크 나올까…당국, 다음주 예비인가 결정
● '스타필드 청라' 개장 1년 더 빨라진다
● 쥴·KT&G 액상형 담배서 폐질환 유발물질 나왔다
● 韓·中·日 기업인, 성탄전야에 중국서 만난다... 24일 '비즈니스 서밋' 개최
● 은행 ELT판매 제한적 허용
● 정부 반사이익 늑장 발표에…혼돈의 보험업계
● 내년초 출시 갤럭시S11…반려동물 건강관리도 한다
● 전국 20만 소매상·2만 도매상 '앱' 하나로 연결…동대문 옷시장 50년 거래관행 바꾼 신상마켓
● 부실징후기업 4년만에 다시 늘었다…96%가 中企
● 중기 R&D 투자, 10년간 반토막
● 'K뷰티천하' 中시장 치고 들어온 J뷰티
● 국내서 6조 번 4대금융…신남방선 2천억 그쳐 '존재감' 미미
● 韓·中 바이오 기술 격차 고작 2개월…역전 우려
● 매장 테이블서 QR코드 찍고 클릭하면… 주문 끝!
[경제/증시/부동산]
● 외인·기관 '쌍끌이 매수'에 코스피 급등
● 외국인, 선물 1.6조원 매수…증시 복귀보단 차익실현 무게
● 달라진 韓銀 "저물가는 경기부진 탓"…힘 받는 추가 금리 인하
● 한은 "내년 중반부터 반도체경기 풀린다"
● 내년 경기 바닥은 치겠지만…L자냐, U자냐
● 韓대표지수 코스피200, 소부장 더 담는다
● "아람코, MSCI 편입 확정…17일 전후 한국서 최대 1800억 유출" - 삼성
● 관심종목·투자정보 실시간 '알리미', 하루 조회 6만건…mKIND 인기
● 韓 생산·수출 등 경기지표…OECD 국가 중 최하위권
● 점포 철거비도 버거운 자영업자…"돈 없어서 폐업도 못할 지경"
● 신생기업 10곳 중 7곳 '5년내 폐업'
● 신혼부부 年평균 소득 5500만원…대출은 1억
● 강남·목동 집값 치솟아 정부 "곧 고강도 대책"
● 재입찰 한남3구역...건설사들 "돈 안되는데 왜 들어가"
● 박원순표 균형발전 '시동'...동대문 '서울도서관'·영등포 '제2세종문화회관' 연다
● 과열된 강남·목동…학군은 전셋값, 재건축은 집값 밀어올려
● "아파트 빼고 가자"…상가 '따로 재건축' 활발
● 북위례 연내분양 물건너 가나
● 서울 아파트값, 9·13대책 이후 가장 큰 폭 올랐다
● 개포4단지 '분양가 상한제' 피했다…27일 모델하우스 개관·모집공고
[정치/사회/국내 기타]
● 복지확대 위해 '증세'하자는 靑 자문위
● 中 2200만명 복수비자 추가혜택…동남아 3국엔 환승무비자
● 美 "北도발땐 안보리 응분조치" vs 北 "美, 도끼로 제 발등 찍어"
● 작년 폭파 풍계리도 재가동 조짐…북, 동시다발 대미 압박
● 주한미군 감축 없다…'현수준 유지'법안 美하원 통과
● "韓·中 경제관계 사드 이전으로 되돌리자" 전경련, 주한중국대사에게 제안
● 靑 "호르무즈 안전한 항해 기여방안 검토"
● 총리직 수락 마음굳힌 정세균…이낙연은 '당복귀후 역할론' 커져
● 정세균 총리 되면 종로 무주공산… 이낙연-황교안 빅매치 열릴까
● 선거법 '4+1'서 막판 조율…예산안 이어 선거구 획정도 '나눠먹기'
● 가습기 특별법 환노위 소위 통과
● 文, 스마트온실 현장체험…"농정에도 혁신 도입"
● 표절의혹 제기 석달… 서울대, 조국 논문 3개 본조사 착수
● 오픈뱅킹 열리자… '스텔스 계좌'로 비상금 옮기는 남편
● 재건축만 바라보다… 은마아파트 지하실엔 폐기물 2300t
[국제/해외]
● 시총 2조달러 시대 연 아람코…'그들만의 잔치' 비판도
● 中, 내년 성장률 '6% 안팎' 목표…"적극적 재정정책 펼 것"
● 美연준, 기준금리 만장일치 동결…내년에도 기조 유지
● 美 CEO들, 2019년은 '잔인한 해'…사상 최다 퇴진 눈앞
● 이스라엘 연정 또 실패…내년 3월 세 번째 총선
● 혐한 발언땐 벌금…日지자체 첫 조례
● 美사우스웨스트항공, 보잉과 737맥스 운항정지 따른 배상 합의
● 네슬레, 美 아이스크림 손 뗀다
● 아마존 보안회사 '링' 보안카메라 美서 해킹 잇따라
● 증오 확산 이유로 극우단체 계정 차단한 페이스북 伊법원서 패소
● 폭풍성장하던 중국 앱 틱톡 ‘빨간불’
[뉴욕 마감]
12/12(현지시간) 뉴욕증시 상승, 다우(+0.79%)/나스닥(+0.73%)/S&P500(+0.86%), 美/中 1단계 무역협상 기대감(+), 경제지표 부진(-)
美/中 1단계 무역합의 체결에 대한 기대감이 커지면서 증시 상승을 이끌었음. 특히, S&P500지수와 나스닥지수가 장중 및 종가 기준으로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으며, 다우지수는 장중 기준 최고치를 다시 썼음. 주요 언론에 따르면, 미국이 중국과의 1단계 무역합의 조건에 원칙적으로 합의했으며,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승인만 남아 있다는 소식이 전해짐. 이어 미국이 오는 15일로 예정됐던 중국 수입품 추가 관세 부과를 철회하는 방안을 제시했으며, 기존에 부과한 관세도 절반으로 축소하겠다는 제안을 한 것으로 전해짐. 트럼프 대통령도 트위터를 통해 "중국과의 '빅딜'에 매우 가까워지고 있다며, 그들도 그것을 원하고 우리도 그렇다"고 언급하면서 긍정적 발언을 이어갔음.
한편, 미국은 중국이 요구한 관세 철회를 수용한 한편, 농산물 대량 수입을 주문한 것으로 알려짐.
이날 발표된 주요 경제지표는 부진한 모습. 美 노동부가 발표한 지난주 신규 실업수당 청구자수가 전주대비 4만9,000명 증가한 25만2,000명(계절 조정치)을 기록. 이는 시장 예상치보다 부진한 수치로, 2017년 9월 30일 주간 이후 가장 높은 수준임. 11월 생산자물가지수(PPI)는 전월대비 변화 없음(0.0%)을 기록해 시장 예상치를 밑돌았음.
한편, 유럽중앙은행(ECB)은 크리스틴 라가르드 총재가 처음으로 주재한 통화정책회의에서 정책금리를 동결하고 지난달 시작한 양적완화도 지속하기로 했음. 다만, 라가르드 총재는 내년 1월부터 새 방향성을 설정하기 위한 정책 검토를 시작하겠다는 입장을 나타냈음. ECB는 2020년 유로존 성장 전망치를 기존 1.2%에서 1.1%로 하향 조정했으며, 2021년과 2022년에는 각각 1.4% 성장할 것으로 전망했음.
이날 국제유가는 美/中 무역합의 타결 기대감 등에 상승. 미국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서부 텍사스산 원유(WTI) 내년 1월 인도분 가격은 전거래일 대비 0.42달러(+0.71%) 상승한 59.18달러에 거래 마감.
업종별로는 대부분 업종이 상승한 가운데, 자동차, 제약, 기술장비, 화학, 에너지, 소매, 산업서비스, 복합산업, 소프트웨어/IT서비스, 금속/광업, 은행/투자서비스 업종 등의 상승세가 두드러짐. 종목별로는 국채 수익률 상승 속에 은행주가 강세를 보인 가운데, 뱅크오브아메리카(+3.09%), 골드만삭스(+2.20%), JP모건체이스(+2.86%) 등이 상승했으며, 제너럴 일렉트릭(+4.28%)은 UBS의 매수 추천에 상승. 스타벅스(+1.87%)는 JP모건의 투자의견 상향 조정 소식에 상승했고, 델타 항공(+2.92%)은 내년 주당 최대 7.75달러의 순이익과 6%의 매출 증가 전망 속에 상승.
다우 +220.75(+0.79%) 28,132.05, 나스닥 +63.27(+0.73%) 8,717.32, S&P500 3,168.57(+0.86%), 필라델피아반도체 1,806.87(+2.71%)
■뉴욕증시, 미·중 협상 타결 가능성 급부상…S&P-나스닥, 사상 최고치 마감
- 뉴욕증시는 미국과 중국이 1단계 무역 합의를 타결할 가능성이 급부상하면서 상승
- 미·중 양국이 이른바 '1단계 무역합의'를 사실상 타결했고, 도널드 트럼프 美대통령 서명을
기다리고 있다는 보도가 잇따라 나오면서 위험자산 투자심리가 확산
-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개장 직후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중국과 빅딜에 매우 가까워지고
있다"면서 "그들(중국)이 그것을 원하고, 우리도 그렇다"고 말해 합의 타결 가능성을 시사
- 이어 월스트리트저널은 미국이 중국에 기존 관세 세율을 최대 50% 낮추고, 오는 15일 예정된
관세도 취소하는 방안을 제시했다고 보도
- 중국이 기존 관세 철회를 강하게 주장했던 만큼 합의가 타결될 수 있을 것이란 기대 자극
■유럽증시, 미·중 무역 합의 임박 기대감에 일제히 상승
- 유럽증시는 미국과 중국의 무역합의가 임박했다는 기대감이 높아지면서 일제히 상승
- 영국 FTSE100 지수는 이날 실시한 조기총선 결과를 대기하며 0.7% 상승했으며, 시장은
대체로 보리스 존슨 영국 총리가 속한 보수당이 하원에서 과반을 확보할 것으로 예상
■달러화, 미·중 무역합의 희망 고조 상승
- 달러화는 미국과 중국의 무역합의 타결 기대가 커져 상승
- 연방준비제도(Fed·연준)와 유럽중앙은행(ECB)이 예상대로 기준 금리를 동결한 뒤 혼조세를
보이던 달러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무역 낙관에 상승세로 전환
- 1단계 무역합의 타결에 원칙적으로 합의했으며 트럼프 대통령 서명만 기다리고 있다는
보도도 더해져 위험자산 심리가 커지며, 달러-엔은 상승폭을 키움
- UBS의 바실리 세레브리아코브 외환 전략가는 "강한 리스크 온 반응이 나타났다" 며 "그러나
무역 관련 헤드라인에 너무 많이 기대는 것은 경계해야 한다"고 업급, 그는 "여전히 너무
이르다"며 "타결이 발표될지 아닐지를 지켜봐야 한다"고 설명
- 달러는 전일 연준이 내년에도 금리를 동결하겠다고 시사해 전반적으로 하락 압력을 받음,
제롬 파월 의장 발언 등을 볼 때 시장 일각의 내년 금리 인상 가능성이 더 낮아졌다는 평가
- 제퍼리스의 브래디 베체텔 매니징 디렉터는 "여러 면에서 유로와 파운드 움직임은 현 상황을
많이 보여줬다"고 설명, 파운드는 영국 총선 결과를 앞두고 차익 실현 움직임에 하락
■금가격, 무역 협상 기대에 0.2% 하락
- 금 가격은 미·중 무역협상 관련해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낙관적 발언을 하며 0.2% 하락
- 트럼프 대통령은 트윗을 통해 "중국과 빅딜에 매우 가까워졌다"면서 "그들은 합의를 원하고
있고 우리도 이를 원한다"고 언급, 월스트리트저널(WSJ)은 미국이 중국에 기존 관세 세율을
최대 50% 낮추는 것과 함께 오는 15일 예정된 관세를 취소하는 방안을 제시했다고 보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