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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신왕임2기회는 소녀처럼 왔다가 토끼처럼 달아난다는 격언이 있습니다. 모든 투자는 매수와 매도시점을 어떻게 포착하느냐에 따라서 성패가 좌우됩니다. 최선의 매수와 매도시기는 순간적으로 지나가 버리게 되므로 기회를 잘 활용해야 투자에서 성공할 수 있습니다.
정작 기다림은 배웠는데 질러야 되는 순간에 공포 때문에 아니면 유유부단함 때문에 지르지 못한다면 무슨 소용이 있겠습니까? 감나무 밑에 누워 감 떨어지기 기다리기만 하면 감이 떨어집니까? 실패해봐야 성공이라는 것도 있는 것입니다. 투자자의 유형 중 가장 나쁜 유형은 바로 유유부단한 새가슴 유형입니다.
기다림만 배워서는 안 된다는 말이죠. 인내심이란 과감성을 위한 조건이죠.
배팅할 때는 과감하게 배팅할 줄 알아야 하는 것입니다. 그래야 배를 채울 수 있죠. 투자자의 덕목에서 인내심도 중요하지만 때가 되면 과감하게 배팅할 줄 아는 용기, 과감성도 중요한 덕목입니다.
기다려야 성공한다고 해서 정작 배팅해야 될 때 이 지표 따지고 저 지표 따지고 하다 보면 날라 가기 시작하고 그러다 보면 이젠 무서워서 배팅하기가 어려울 때가 한 두 번이 아닙니다.
또 팔 때도 마찬가지입니다. 제대로 배팅은 하였는데 추세로 날라 갈 때 팔아야 될 시점에서 팔 지 못하고 변곡점을 지나 추세가 바뀌었는데도 불구하고 다시 추세로 갈 거라고 기대하면서 청산시점을 놓치는 경우도 많습니다.
사야 할 땐 ‘호랑이 등에 올라탄다’는 심정으로 과감하게 사야 합니다. 마찬가지로 팔아야 할 땐 ‘장미를 따듯’ 과감하게 팔아야 합니다.
호랑이 등에 올라타려면 엄청 겁이 납니다. 그래도 호랑이 등에 올라타야 호랑이 굴에 들어갈 것 아니겠습니까? 마찬가지로 온갖 정성을 들여 기른 장미를 활짝 피기 전에 따려면 엄청 아까울 것입니다. 그러나 활짝 피기 전에 장미를 따 두면 포장을 한 후에 활짝 피기 때문에 더욱 아름다울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