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닫기

포인트랭킹

  • 1손익분기점401,970
  • 2해피본드125,834
  • 3supex332123,490
  • 4세제행사101,926
  • 5백억미남75,089
  • 6사무에엘66,285
  • 7namkinam66,211
  • 8배스63,852
  • 9선물545463,830
  • 10pakdapak62,496

선물자유

  • 전략비축유란 무엇일까?

  • 비밀의정원
  • 2023-01-25 16:43:51조회수 21

미국이 1973년 석유위기 이후 전쟁이나 수급차질 등에 대응하기 위해 비축해놓은 석유로, 텍사스와 루이지애나주(州)에 접한 멕시코만(灣)의 소금동굴에 약 5억 7,100만 배럴이 저장되어 있다.미국의 석유비축구상은 1944년 당시 내무장관이 제의한 이후 1970년에 이르기까지 여러 차례에 걸쳐 필요성이 강조되었으나 행동으로 옮기지 못하다가 1973~1974년의 제1차 석유파동 이후 1975년 포드 대통령의 지시로 조성되었다. 미국은 10억 배럴 비축을 목표로 내세운 에너지정책보호법을 발효시켰지만 부지물색과 시설공사 등을 거쳐 첫 석유비축은 1977년 7월 21일에 이루어졌다. 비축유는 대통령의 긴급명령에 의해서만 방출되는데 지금까지 전략비축유가 방출된 것은 걸프전이 일어난 1991년 한차례로, 3,375만 배럴 방출을 결정했다가 실제 1,730만 배럴 방출에 그쳤다. 이것은 조지 부시 전 대통령이 1991년 1월 16일 명령한 것으로 쿠웨이트를 침공한 이라크를 상대로 작전을 벌인 미국이 제3의 석유위기 발생을 미연에 막으려는 의도에서였다. 당시에는 현금으로 거래되었으나 지금은 정유회사가 나중에 석유로 되갚는 물물교환방식으로 이루어진다.

  • 0 / 1000byte
댓글보기 (0개)

댓글 수정
  • 0 / 1000byt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