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인의 투자란, 자신의 강점을 찾되 기교를 너무 깊게 파고들지 않는 선에서 하면 좋을 것 같다. ?혹자는 전문 트레이더들의 삶과 스스로를 굳이 비교하고 그들의 기술을 흉내 내려고 하는데 이건 무리다. 프로 골퍼나 프로 농구 선수는 0.01%의 움직임까지 다 분석하고 또 학습한다. 왜냐하면 그런 변수들을 통제하는 게 프로로서의 역할이기 때문이다.
근데 일반인은 이렇게까지 할 필요 없다. 적당히 즐기면 된다. 적당한 선을 넘어서려 하면 무리가 된다. 하루에 드리블과 레이업을 6시간씩 연습해야 하는 삶과, 그렇지 않아도 즐길 수 있는 삶이 있다고 생각한다. 두 가지를 혼돈하는 게 되려 더 문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