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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인자유

  • 버블경제와 암호화폐 중국경제위기론

  • 캡틴아메리카
  • 2019-03-21 09:16:24조회수 403

1998년 IMF 안겪어본 사람들은 모를겁니다

얼마나 무서운 상황이었는지 사실 분석글은 아닙니다 

 

그냥 제 경험상 이건 어디 나라든 겪게 되면 서민들 다 죽어나가서

무슨 기회라는 생각은 들지 않네요. 남의 불행을 기회라고 삼는 

사람들의 심리는 별로 좋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2020226_0005_P2.jpg

 

 

이때 기업들 줄도산하고 뉴스에서 실시간으로 대기업까지 부도나는거 봤을때는

진짜 나라 망하는 줄 알았어요. 다른나라로 피신해야 하는건지 아니면 아니면 

와이프 데리고 진짜 한강 가야되는건지 정말 고민 많이 했는데.. 

그냥 살다 보니 살아지더라구요 ..

 

 

images.jpg

 

 

진짜 저 금 모아서 대기업에 다 갖다 줬다는 말 들었을때

너무 어이없어서 토할뻔 했는데, 그때는 어쩔 수 없었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그때 둘리, 박찬호, 박세리가 엄처나게 인기를 끌었죠

얼마나 힘들면 그런 곳에서 위로를 받았을까요?

 

이런 얘기는 여기까지만 하는걸로 하고

 

이때 이런 상황에서 달러나 금으로 재 투자 한 사람들은 엄청나게

돈을 벌었습니다. 뭐 얘기 안해도 "국가부도의 날" 보면 알겠죠 ㅋㅋ

그런데 지금 중국이 그 위기에 놓였다고 저는 보고 있습니다. 

 

안그래도 월가에서 세계경제위기 어쩌고 저쩌고 하는거 보면

 

곧 얼마 안가서 버블경제가 또 무너지겠죠. 우리나라는 어떻게 되냐?

라는 얘기가 나오겠죠? 우리나라는 지금 채무상태가 그렇게 높은 편은

아닙니다. 물론 기준에 따라서 다르긴 하겠지만, 중국 버블에 비해서는 

부동산 가격 하락도 그렇게 크지 않다고 볼 수 있습니다. 

 

 

30273_21520_2712.jpg

 

 

자 그러면 지금 중국이 경제가 붕괴 되기 시작하면 자금이 어디로 돌까요?

첫번째 목적지는 금 or 달러로 갈 것 입니다.

그렇게 되면 또 갑자기 달러의 가치가 상승하게 됩니다.

하지만 우리나라 때와는 아예 다르다고 볼 수 있습니다. 

 

중국이 워낙 스케일이 큰 나라이기 때문에 그 많은 자금이 모두 금이나 달러로 갈 수 없다고

보는 거죠. 그렇다면 그 다음은 암호화폐 입니다.

 

현재는 상용화가 많이 되지 않았지만,

 

대기업들이 암호화폐 지갑 사업에 뛰어드는 상황을 보아하니 곧 현금을 대신 할

수단이라는 판단이 확고하게 섰습니다. 여러분의 생각은 어떠신가요? 

 

대기업들은 이익을 위한 집단입니다. 이런 집단들은 치밀하고 논리적입니다

그래서 지갑 사업에 뛰어드는거죠.

 

 

dd.png

(적당한 사진이 이것밖에 없네요)

 

 

지금은 셀 수도 없는 많은 암호화폐들이 있기 때문에 

최대한 많은 암호화폐를 지갑에서 호환할 수 있는 기능이 필요하지만,

대기업들은 이 기능을 별로 넣고 싶어하지 않습니다.

왜냐하면 타이밍을 기다리는거라고 보는거죠.

쓸데없는 노력과 시간을 들이는 경우는 드물다고 생각합니다.

특히 우리나라 기업들은.. 더!

 

현재 콜드월렛이나 토뱅 같은 경우에도 많은 토큰들을 보관하고 세일하고 있지만

신규로 나오는 지갑들 중에 엔진지갑, 얀트지갑, 에어월렛 같은 지갑에 비해서 호환 기능이 많이 

떨어집니다. 500개 이상 토큰을 스왑할 수 있는 기능을 가진 에어월렛 같은 경우에는

나중에 대기업이 인수할 수 있는 가능성이 많다고 판단되네요 

 

그리고 나중에 한번 더 비트코인이 크게 흔들리고 많은 암호화폐 프로젝트들이 

도산하게 될 거라고 생각합니다.

 

저는 아직도 암호화폐 시장에 버블이 많이 꼈다고 보고 있거든요.

그리고 필요없는 코인들은 빨리 없어져야 유용한 코인에 힘이 실리고

우리가 바라던 대중화가 이루어진다고 보고 있습니다. 

 

 

뱅크.png

(국민메신저앱도 암호화폐 지갑 넣는다고 하면 말 다한겁니다)

 

 

제가 아는 분은 그러시더라구요. 월급의 50%는 무조건 저금하고 

10%만 암호화폐에 투자하라구요. 10년뒤에 가치가 10배 이상 상승할거라고

생각하고 지금 당장 돈이 없다고 빼서 손해보지 말고 적금처럼 넣으라고 

하셨습니다. 물론 그분도 지금 마이너스 많이 보고 계시죠 ㅋㅋ 

 

그래서 그런 말을 하는 걸 수도 있는데 여기 계신분들 대부분 미래를 보고 

투자하신다고 생각합니다. 4차산업혁명은 어쩔 수 없이 겪게 될 과도기라고 

봅니다. 진짜 영화처럼 바뀔지 어떨지는 모르겠지만, 화폐만큼은 바뀔거라고 

보고 있구요. 

 

정부에서도 이제 잡거래소 처리 하는 것 처럼 제도권안에 넣으려고 하는 것 

같습니다. 모두들 성투하시고 좋은 결과 있길 바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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