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더리움의 가스체계와 이오스,이더리움의 문제인식

현재 이더리움 가스체계의 문제점

평균적으로 가격이 높다는 것 이외에 문제는 없다고 봅니다.

인기 좋은 피서지 성수기에 사람몰리면 물가 올라가는건 당연하고

차막힐때 남들보다 빨리 가고 싶으면 남들보다 고속도로 요금만큼 더 내고 가는건 당연한겁니다.

평소 이코노미타면서 연착되면 전용기타고 가는 부자보고 욕하시는거랑 다를바없다고 보고요.

이걸 문제라고 자꾸 가져오던데, 어디 시골사시는지 조금 궁금하네요.

돈 없으면 그냥 천천히 국도로 가세요. 자꾸 "나도 돈많은 사람이랑 같은 속도로 가고싶어 빼애애액" 하지마시구요.

진짜 문제는 평균적으로 가격이 필요이상으로 높다는거고 이건 이더리움측에서 문제로 인식하고있습니다.

여러 기술들 테스트 중이고, 플라즈마는 거의 완성되었다고 트윗을 했죠 어제 저녁에.

라이덴 네트워크도 한단계 업그레이드 중이고 리퀴디티 네트워크 메인넷 베타에서는 이미

오프체인 기술로 이더리움 제로 트랜잭션 피 성공했습니다.

중요한건 문제를 인식하고 해결하려고 하고있다는겁니다.

이오스의 문제점은 문제가 있는데 자꾸 이게 문제가 아니라고 납득시키려고 한다는겁니다.

무슨 처음에는 커뮤니티가 만들어가고 21인의 bp가 의견을 수렴해서 만드는 하나의 생태계라고 홍보를하고 

실상 까보니까 커뮤니티 의견은 뭐 처참하게 무시당하고, BP들은 나몰라라,

댄라리머는 욕얻어먹고 멘탈깨져서 텔레그램방 나갔죠.

남은건 1인의 왕과 21인의 귀족과 노예들 뿐입니다.

문제가 있는거 같으면 고쳐야되는데 댄라리머 고집이 아주 무쇠고집이라서

"이건 이렇게해서 안정화될거고 이건 옳지가 않고 이건 이렇다." 끝

나 똑똑해 내 말이 맞아, 너희가 말한건 문제아냐. 이해 못해? 욕하지마, 바이바이

거버넌스를 커뮤니티가 만들어갈거면 지금 중요한 문제들이 불거지기전에 이미 몇번 논의가 있었어야 되는거 아니에요?

BP들은 기껏 투표해서 앉혀놨더니 램 투기나 하고 시세올라오면 보유물량이나 쳐분하고 이오스 받은거 팔아먹고 꺼억하느라 바쁘죠.

BP들이 커뮤니티들에 어떤 피드백이나 그들이 주도해서 의견 수렴해서 제시하고 이런건 이제와서는 뭐 거의 망상에 가깝구요.

이오스 보유자들은 문제 인식 오지게 하고있으면서도 현실부정하면서 시세방어하려고 허구한날 다른코인 깎아내리면서

무료 수수료! 100만 TPS ! 이러고 있습니다.

그럴거면 그냥 쿼크체인사세요.

수수료도 저렴하고 TPS도 100만에 벌써 많은 토큰들, ICO들이랑 협약해서 생태계하나 만들어가고 있고

노드 쪼개기, 이중레이어, 샤드 시스템으로 더욱 탈중앙화 되어있습니다. 

테스트넷 진행중에 이미 TPS에 관해서 입증가능한 자료를 보여주고있구요.

해시그래프 프로젝트들은 또 어떻습니까? 가십 프로토콜이라는 신기술로

수많은 검증인을 내세우고도 검증과정을 확 줄이면서 높은 TPS와 탈중앙화를 얻는데 성공하고있는데

뭐하려고 이오스를 써야되는지 도대체 이유를 모르겠네요.

무료로 쓰나 몇십원내고 쓰나 사용자 입장에서는 뭐 그냥 비슷합니다.

편의점에서 봉투 무료로 주나 20원 받나 똑같단 말입니다. 20원 아까워서 봉투 못사는사람 있어요?

이렇듯 지금 앞서말한 두가지를 포함해서 수많은 프로젝트들이 신기술, 기발한 발상으로 치고 올라오고있는데

굳이 이오스를 투자해야할 이유는 뭡니까? 문제는 오지게 많고 사건 터질때마다 시세도 같이 터지는데

그런 리스크를 감당해야할정도가 되는지가 매우 궁금하네요.

개발자도 당연히 개발에 투자를해야 하기때문에 램 때문에 진입장벽은 헛소리라는 글을 봤는데 참 재밋네요.

선물시장까지 열린 투기판에 개발자도 차트에 선그어가면서 진입해야할각.

리스크 오지게 떠안고 개발하다가 떡락하면 목매달고 그런거죠?

선물시장을 열어둔다는것 자체가 그냥 방관에 가깝습니다.

선물거래가 가격을 잘도 안정화시켜줘서 금가격 수십배 됬죠?

왜 그렇게까지해서 개발자들이 이오스로 개발해야하는지 또한번 매우 궁금합니다.

4조 받아먹고 뭐 대형 개발계획, 킬러 Dapp, 대형 파트너쉽 이딴거 단하나도 없이

오늘도 평화롭게 그들만의 리그 진행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