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호화폐 1월 13일 뉴스

) 세인트 루이스 연방 은행 "BTC 급락, 알트코인 때문"?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미국 세인트 루이스 연방 은행이 알트코인이 지난 비트코인 급락의 원인이라고 진단했다. 은행은 "급격하게 늘어나고 있는 알트코인 공급이 BTC의 가격 상승을 막고 있다"며 "이는 암호화폐 전반에 대한 구매력의 하방압력으로 자리잡고 있다"고 설명했다. 은행은 또한 "비트코인의 가격이 0으로 수렴할 확률은 거의 없지만, 투자자들의 포트폴리오 내에서 알트코인과의 경쟁은 피할 수 없다"고 덧붙였다.

) ADA 개발사, 홍콩에서 미국으로 이전 검토

코인포스트(Coinpost)에 따르면 ADA의 개발사인 IOHK의 찰스 호스킨스 CEO가 "IOHK를 향후 블록체인에 우호적인 미국 와이오밍 주로 이전할 예정"이라며 "미국 법인 등록을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 미디어에 따르면 IOHK는 현재 홍콩에 등록되어 있다. 

) ETH 네트워크 미체결 거래 32,684 건...병목 현상 지속

이더스캔(Etherscan.io)에 따르면, 현재 이더리움 네트워크 내 미체결 거래가 32,684 건을 기록, 병목 현상이 지속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 대시 "51% 공격 없을 것…'해시파워 임대' 공격 리스크 감소"

대시(DASH, 시가총액15위) 개발진인 대시 코어 팀이 공식 포럼에 51% 공격이 발생하지 않을 것이라는 분석을 내놓았다. 

) 말레이시아, 암호화폐 합법화 "아직 미정"

뉴스트레이트타임즈(New Straits Times)의 12일 보도에 따르면, 칼리드 압둘 사마드(Khalid Abdul Samad) 말레이시아 연방령부 장관이 암호화폐의 합법 여부를 묻는 질문에 "지금은 상황이 확실하지 않기 때문에 합법도 불법도 아니다"라고 대답했다. 말레이시아 정부는 2019년 1분기에 암호화폐 및 ICO 규정을 수립할 예정인 것으로 전해진 바 있다.

) ADA "올해 1분기 '셸리' 단계 업그레이드"

이더리움월드뉴스에 따르면, 카르다노(ADA, 시가총액 11위)가 올해 1분기 '바이런(Byron)' 단계에서 '셸리(Shelly)' 단계로 업그레이드될 예정이다. ADA가 바이런 단계에서 상호작용을 위한 펀더멘탈을 구축했으며, 셸리 단계는 더 많은 기능을 지원하는 안정적이고 탈중앙화된 플랫폼으로써 더 많은 개발자를 끌어들인다는 것. 한편, 해당 미디어는 셸리 단계에서 오픈 우로보로스 위임(Open Ouroboros Delegation)이 소개될 전망이라고 전했다.

) 크립토 '공포지수' 21... 투심 소폭 악화

알터너티브(Alternative)의 자체 추산, '공포·탐욕 지수'가 전날(12일, 22)보다 1포인트 하락한 21을 기록했다. 이는 시장에 대한 공포 심리가 전날보다 소폭 악화됐음을 의미한다. '공포' 단계는 지속됐다. 해당 지수는 0에 가까울수록 시장의 극단적 공포를 나타내며, 100에 가까울 수록 극단적 낙관을 의미한다.

) BTC 노드수 10,346...미국 24.65% 1위

비트노드(Bitnodes)의 데이터에 따르면, 현재 전세계 BTC 노드의 수는 10,346개로 나타났다. TOP5 국가의 비중은 각각 미국 24.65%(2,550개), 독일 18.81%(1,956개), 프랑스 6.57%(680개), 네덜란드 4.69%(485개), 중국 3.99%(413개)다.

) 유로엑심뱅크 "올 1분기 내 XRP 도입할 것"

이더리움월드뉴스(ethereumworldnews)에 따르면, 런던 소재 수출입은행 유로엑심뱅크(Euro Exim Bank)가 올해 1분기 내 XRP와 xRapid 소프트웨어를 도입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와 관련해 해당 은행의 규정 준수 및 운영(compliance and operations) 책임자 그라함 브라이트(Graham Bright)는 "이번 도입은 개념증명 및 테스트의 개념이 아닌 실질적인 시행이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