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비트코이니스트(bitcoinist)에 따르면, 나스닥이 암호화폐 거래 심사 절차를 발표했다. 이를 통해 나스닥은 모니터링 시스템을 활용, 자금 세탁과 기타 시장 조작 행위를 근절할 것이라는 설명이다. 해당 미디어에 따르면 나스닥은 20여명의 전문가로 구성된 TF팀을 구성, 모니터링 시스템을 도입하려는 암호화폐 거래소에 대해 실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SBI버추얼커런시, 제미니를 포함한 총 7개 암호화폐 거래소가 이미 심사 과정을 거친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나스닥은 해당 7개 암호화폐 거래소와 협력 중이라고 밝힌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