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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익내는 사람이 고수, 수익을 못내는 사람은 하수?
해선달인- 2018-02-08 09:35:33조회수 586
과거와 다르게 오늘날은 시기와 질투, 비판을 따져대는 장에서
제목 처럼 수익내는 사람이 장땡이다.
하지만.. 난 50% 반반이라 생각된다. 수익낸다고 고수라 생각되질 않고..
수익 못낸다고 하수라 생각하지 않는다.
2000년도 이전에 주변에서 주식을 번 사람들이 많았다.
자고 나면 상한가를 갈 정도였으니..
그런데 2000년도 IT 버블붕괴로 코스닥 시장이 무너지면서,
그전 수익을 낸것의 몇배를 주식 시장에 뱉어낸 사람들이 많았다..
내 주변에도 몇몇 그랬다..
미국 리먼 사태가 발생되었을때 FX마진 시장에서 큰 돈을 번 사람들이 있었다.
그냥 매도만 치면 자고 일어나면 수익이었으니..
주변에서도 해외사이트에서 200배의 레버리지로 몇개월 만에 억단위로 까지 수익을 냇다.
하지만 그해 12월 반등시장에서 벌었던 수익을 도로 시장에 반납했다..
많은 사람들은 큰 수익을 냈음에도 불구하고 결국은 왜 시장에 반납을 했을까?
이들의 공통점은 시장을 이해하려고 하지 않았고,
현재 진행중인 시장을 모르면서 오로지 자신이 내고 있는 수익에 대한 환상에만 빠져 있었던것...
또한 트레이딩에 대한 기본 뿐만 아니라, 기술적 분석에 대한 이론 조차도 모르는 사람이 대부분이였다..
반대로 수익을 내고 지킨 사람들의 공통점은
트레이더로서의 기본기가 충실히 연마되어있고, 기술적분석 뿐만 아니라.
마인드컨트롤을 중요시 하는 트레이더는 기회가 왔을 때, 수익을 내고
굳히기 모드로 들어갔으며, 패닉 공포에서 모두가 떠날때, 타이밍을 포착해 베팅할 수 있는 뚝심과 경험을 가졌기 때문.
현재 수익을 많이 내는것 만이 중요하지 않다.
그 수익이 운에 의한것이 아닌 실력으로 수익을 낸 것이야 한다.
지금 당장 수익을 내지 못한다고 조급해 하지 마라.
실력이 없으면 언젠가는 시장에 다 뱉어낸다. 이것이 과거요 현재 진행형이다.
기본을 중요시 여기면서 꾸준히 연마하고, 시장을 이해하려 노력하며,
그 이해를 바탕으로 전략을 세우고 훈련한다면 후에 그 모두가 훌륭한 트레이더가 될 수 있을거라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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