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https://www.khan.co.kr/national/national-general/article/202201280751001
금요일인 28일은 아침 기온이 영하권에 머물면서 춥고 대기가 건조한 날씨가 예상된다.
이날 오전 5시 현재 기온은 서울 -5.2도, 인천 -4.1도, 수원 -4.4도, 춘천 -9.5도, 강릉 -0.1도, 청주 -2.8도, 대전 -3.8도, 전주 -3.2도, 광주 -0.8도, 제주 4.6도, 대구 0.3도, 부산 1.7도, 울산 0.4도, 창원 0.5도 등이다.
낮 최고기온은 1∼10도로 예보됐다.
주요 지역 아침 기온은 서울 -6도, 인천 -5, 수원 -7도, 춘천 -10도, 강릉 -2도, 청주 -5도, 대전 -6도, 전주 -4도, 광주 -2도, 대구 -3도, 부산 0도, 제주 4도로 예상된다.
울릉도·독도에는 오후 3시까지 5㎜ 안팎의 비나 1㎝ 안팎의 눈이 내리겠다.
미세먼지 농도는 전 권역에서 ‘좋음’∼‘보통’ 수준으로 예상된다. 다만 강원 영서·충북은 오전에 일시적으로 ‘나쁨’ 수준일 것으로 예보됐다.
전남 동부와 경상권 해안을 중심으로 대기가 매우 건조하겠고, 그 밖의 지역도 대기가 차차 건조해지겠다.
풍랑특보가 발효된 제주도 남쪽 먼바다는 밤까지 바람이 강하게 불고 물결이 매우 높게 일겠으니 항해나 조업하는 선박은 유의해야 한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 앞바다에서 0.5∼2.0m, 서해 앞바다에서 0.5∼2.0m, 남해 앞바다에서 0.5∼1.5m로 일겠다.
안쪽 먼바다(해안선에서 약 200㎞ 내의 먼바다)의 파고는 동해 1.0∼2.5m, 서해 1.0∼3.0m, 남해 0.5∼2.5m로 예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