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닫기

포인트랭킹

  • 1손익분기점401,970
  • 2해피본드126,769
  • 3supex332124,062
  • 4세제행사102,562
  • 5백억미남75,546
  • 6사무에엘66,860
  • 7namkinam66,211
  • 8배스64,443
  • 9선물545463,830
  • 10pakdapak63,117

Hot Issue

  • 비에 젖은자는 비를 두려워하지 않는다 - 신사와나그네

  • 해선달인
  • 2018-09-07 09:27:34조회수 526

비에 젖은자는 비를 두려워하지 않는다 - 신사와나그네 글

 

파생상품투자는 기본적으로 실패할수 있는 확률이 더 클수밖에 없는 구조인것은 부정할수 없는 사실이다.

그래서 가장 어려운일이 함께 투자하는 분들과의 인연인데.

언제나 내가 이자리에 그냥 있어도 함게 할수 없는일들이 이상스럽지 않은것이다.

 

어제는 함게하는 하얀물결님이 사무실로 찾아와서 지난 내 계좌를 보여주면서

지난 일년간에 내가 어떻게 투자했는지를 보여주면서

가장 중요한 것은 심리이며 중심을 잃지 않았다는것을 강조하였다

 

이분과의 인연은 집주인과 세입자의 관계로 시작하였는데 함께 파생투자를 하게된데는

미안한마음이 우선하지만 분명히 말한것은 중심을 지켜야 한다는것은 어떻게 보면

내가 당신을 위한다는 것을 믿지 말고 스스로 가지 못하면 안된다는것이다.

 

2년전 구정에 지인선배로 부터 연휴를 보내고 준다는 약속을 믿고

계좌에 있는 모든돈을 빌려주었다가 아직까지 돌려받지 못하고 있지만 아주 열받는 일이 있었고,

그해 그f런대로 나름데로 잘하고 있다가 이일로 중심을 일어 버리는 일이 있었다.

 

그래서 가장 중요한것이 나 스스로의 중심이라는것이며 균형을 잡고 변화에 대처하면서

한결같은 심리를 유지하는것이 파생상품투자에서 가장 중요하며

이는 수많은 경험과 낭패속에서 얻은 소중한 교훈이다.

 

비에젖은자는 비를 두려워 하지 않는다.

빗방울이 한두 방울 떨어질때는 조금이라도 젖을 까봐 피하려 한다.

하지만 온몸이 젖으면 더이상 비가 두렵지 않는다.

어릴적 젖은채로 빗속을 즐겁게 뛰어다니며 놀던 기억이 있을것이다. 

 

비에 젖으면 비를 두려워 하지 않듯이 희망에 젖으면 삶이 두렵지 않고.

사랑에 젖으면 사랑이 두렵지 않으며 일에 젖으면 일이 두렵지 않고 삶에 젖으면 삶이 두렵지 않는다.

두려움이 있다는 것은 나를 그곳에 다 던지지 않았다는 증거이다.

무엇을 하든지 거기에 온몸을 던지면. 마음이 편해지고 삶이 자유로와 진다. 

 

매매를 하고 방송을 하면서 내가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것이

시장의 본질을 말하여 주는것이며 거기에 따라 여러분들이 대응하는 것이다.

어느 한사람을 위하는 일은 없는것이며 실제로 어느 한사람을 위해 부단히 해보았지만

그건 안되는 일이라는것을 알았고 그럴것없이 내가 하면 되는 간단한 논리를 잊었던적이 있었다.

 

그래서 나는 칭찬을 하는것도 바라지 않고 박수를 치는것도 바라지 않으며

조용하게 오래토록 함게하는 회원분들을 존중하게 되었다 이들은 최소한 어설픈 실력으로

광고와 눈속임등의 사기로 전문가행세하면서 방송하는 사람들에게는 당하지도 않지만

그런 시대부류에서 나와 함게하는것은 또한 나를 존중해주는것이기에 고맙게 생각하는것이다.

 

특히 해외선물매매는 변동성이 아주 크기에 기회도 있지만

위기도 큰 시장임에도 국내시장에 대한 이해도도 없는 사람들이 무슨 자격으로

해외선물의 신호를 주는것인지 어쩌구니 없는 일이며

모두 말장난일수 밖에 없는것임은 방송에서 지적하기로 하겠다.

 

해외선물은 매매원칙이 우선 정립이 되어야 한다 이는 이득도 중요하지만

손실에 대한 대응역시 준비가 되어 있어야 한다는것이다

또한 24시간이 열려있는 시장이므로 내가 매매할수 있는 구간,싸울수 있는 자리를 아는 기법이 dlT고

돈되는 기법속에서 여유롭게 대응해야 한다.

 

지난 금요일은 원유는 국내시장 장중에 설명하였듯이 매수기 우선되어야 하였으며 ,

금선물은 우리기법에서 매도로 한번 매매할수 있는 자리였다.

개인적으로 추세매매와 단타매매의 해외선물계좌 두계좌를 운영중인데

적극적인 매매보다는 눈에 보일때 내구간에서 매매한다는 여유로운 상황으로의 매매이다.

 

추세계좌중에는 작년 1400만원의 오일매도수익도 있는데.

요즘은 추세적으로 진입하였다가 아직까지 크게 밀고 가지 못하고 있으며

단타계좌는 그냥 하루 수익이면 만족하는 마음으로 대응하고 있다.

추세계좌,,

단타계좌,,

이제 구정연휴가 얼마 안남았다.돌이켜보면 지난날에는 별로 잘하고 있는것도 없으면서 바쁘고 그랬다.

또한 그냥 허무하게 보내는일이 다반사였는데 물론 그것이 사는것이겠지만 올해는 미리감치 계획을 잡아놓았다.

보왕삼매경에 세상살이에 곤란이 없기를 바라지 말라고 했다 세상살이에 곤란이 없으면

업신여기는 마음과 사치한 마음이 생겨나니 근심과 곤란으로써 세상을 살아가라고 했다.

 

어차피 우리가 살아가는 파생상품투자는 우리의 판단이 이익과 손실을 결정하기에

여러가지로 곤란하고 근심이 클수밖에 없는 곳이다,우리가 할수있는것은 굳건하게 중심을 지키는것이다.

 

나는 나의 허물을 말하는것을 두려워하지 않는다,

나는 그만큼 평범하지 않았고 크게  어려운시간들이 있었으며

또한 앞으로 어렵지 말라는 보장도 없다.

내게 서운했던 사람들에게는 서운함을 풀어주려고 노력하며 살으려 하고 어렵게 잡은 중심,

그리고 냉정함,이제 쉽게 물러서지 않고 살아있는것에 만족하고 건강한것에 고마워하며

변화에 잘대응하고 중심을 꼭 잡고 살기로 한다, 
 

  • 0 / 1000byte
댓글보기 (0개)

댓글 수정
  • 0 / 1000byt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