풀 위에 앉으면
눈을 감고 풀이 되라
풀처럼 되라 자신이 풀이라고 느껴라
풀의 푸르름을 느끼라. 풀의 촉촉함을 느끼라.
풀잎 위에 이슬방울을 느끼라.
이슬방울들이 그대 위에 있다고 느끼라.
그대는 자신의 육체에 대한 새로운 감각을 갖게 될 것이다.
- 오쇼 라즈니쉬의 <<명상건강>>중에서
*풀과 하나가 되라는 뜻입니다.
거리를 두지 말고, 모든 것을 내려놓고...
그 순간에 전념하라, 완전히몰입하라는 뜻입니다..
풀의 촉촉함도 모르고 풀잎에 이슬이 맺혔는지,
햇살이 노니는지 전혀 느끼지 못하면서
내가 살아 있다 할 수 없습니다..
살아 있어야 풀잎 위에서 풀이 될 수 있습니다..
정말 세상을 살아가는 지혜가 담긴 글귀인듯합니다.. 파생을 시로 표현한 것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