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더리움의 로드맵 중 한 단계를 말하는데요, 총 4단계로 나누어집니다.
1. 프런티어(Frontier)
: 이더리움을 거래하기 위해 채굴 및 발행, 네트워크를 형성하는 단계입니다.
2. 홈스테드(Homestead)
: 이더리움의 성장을 위해 각종 기능들을 테스트 후, 업데이트를 하여 보완하는 단계입니다.
3. 메트로폴리스(Metropolis)
: 이더리움의 대중화를 위한 시기며, 채굴 방식이 PoW방식(작업 증명)에서 PoS방식(지분 검증)으로 전환되는 단계입니다.
3-1 비잔티움과, 3-2 콘스탄티노플로 나누어져 있습니다.
4. 세레니티(Serenity)
: 이더리움의 최종 단계로, 모든 기능들이 조화롭고 전 세계에서 발생하는 모든 기록을 담을 수 있는 블록체인이 완성되는 시기입니다.
이번 하드포크 단계는 3-2의 콘스탄티노플입니다.
다가오는 콘스탄티노플 하드 포크는 작업 증명(PoW)에서 보다 에너지 효율적인 지분 검증(PoS) 합의 알고리즘으로의 전환을 부드럽게 하기 위해 5개의 Ethereum 개선 제안(EIP)을 포함하고 있습니다. 일단 활성화되면, Ethereum blockchain을 근본적으로 바꾸고, 동기식 노드는 전체 시스템으로 업데이트됩니다.
코인 시장이 좋든 나쁘든, 이더리움은 어느새 3번째 로드맵 단계를 마무리하고 있습니다.
이번 하드포크를 계기로, 이더리움과 코인 시장이 좀 더 활성화되었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