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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09-18 21:17:50조회수 450

 

 

중국, '블록체인 도시'라는 대담한 구상

 


블록체인 기술과 관련해 중국의 행보는 놀라운 정도다. 
2016년 9월 중국의 '중국 전국 사회보장기금 협회(NASSF)'의 왕종민 부회장은 사회장은 사회보장 시스템의 블록체인 기술을 적용한다는 계획을 발표했다. 중국의 사회보장기금은 2015년 기준으로 1조 9000억 위안(약 335조 원)으로 매년 24.6%씩 성장하고 있다.
홍콩 중국은행과 HSBC는 2016년 10월, 블록체인 기술을 활용해 부동산 담보대출을 할 수 있는 프로젝트를 발표했다. 부동산 담보대출 실행 시, 고객이 부동산 담도 대출을 신청하면 은행은 각각 다른 조사원을 여러 번 보내서 부동산 가치를 평가하는데, 블록체인 시스템을 활용하면 관계자들이 가장 마지막의 조사 결과를 실시간으로 공유 받을 수 있게 된다. 따아서 대출까지 걸리는 시간을 대폭 줄일 수 있고, 동시에 부동산 정보를 거의 오류와 위조 위험 없이 저장하고 공유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또한 2017년 1월 11일, 중국 우편저축은행(PSBC)은 IBM과 함께 블록체인 기술에 기반을 둔 자산 관리 사업을 출시했다고 발표했다. 이는 중국 현지 은행들 가운데 은행의 핵심 업무에 가장 먼저 블록체인 시스템을 적용한 사례다. 자산 관리 사업에는 일반적으로 고객, 자산 관리 매니저, 자산 보관인, 투자 자문의 네 관계자가 있다. 자산 관리 프로세스에서 막대한 자금이 이동하게 되는데, 이 과정에서 각 관계자들은 각자 전화, 팩스, 이메일 등으로 수시로 자산을 확인해야 한다. 그런데 이런 방법은 시간이 제법 걸리고 또한 자산 조사 과정에서 자산에 변동이 생기면 정보의 불일치 현상이 발생할 가능성이 존재한다. PSBC의 블록체인 시스템은 여러 관계자들이 정보를 실시간으로 공유함으로써 정보를 반복적으로 확인할 필요가 없게 만들어, 자산 관리 서비스 절차를 기존보다 60~80%까지 단축시킬 것으로 예상된다.
그런데 중국에서는 이보다 훨씬 더 대담한 프로젝트가 진행 중이다. 앞서 언급했던 블록체인 기반 도시 말이다. 이 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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