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22일 암호화폐 이슈&뉴스
비트코인 740만원대 단기 하락, 이더리움과 리플도 하락세
비트코인 가격이 740만원대 단기 하락하고 있고 6,659달러를 기록하고 있다.
알트코인들도 하락중이며 그중 이더리움은 가장 큰 하락폭을 기록하고 있다.
전 세계 암호화폐 시장 시장총액은 2,867억 8,739만 달러이며 지난 24시간 거래량은
114억 7,148만 달러, 비트코인 점유율은 40.2%를 나타내고 있다.
현재 비트파이넥스 기준 비트코인 마진 비율은 롱 포지션이 54.4%,숏 포지션 45.6%로
롱포지션이 우세를 점하고 있다.
암호화폐 10% 양도세 부과.. 기재부 사실과 달라
조선일보에 따르면 정부가 가상 화폐 투자 수익을 세법상 소득으로 간주해 10% 안팎의 양도소득세를 부과하기로 방침을
세운 것으로 확인됐다고 밝혔다.
정부 고위 관계자의 말을 빌려 암호화폐 투자 수익에 대한 양도세 과세 방침은 이미 정해졌다며 다만
계도 기간을 주고, 과세 기반을 정비할 시간도 필요해 시행 시기는 유동적이라고 전했다.
또한 아직 세율은 정해지지 않았지만, 부가가치세율이나 이자소득세율과 비슷한 10%안팎에서
결정될 가능성이 높다고 전했다.
그러나 연합뉴스는 기획재정부의 말을 인용해 이 보도는 사실과 다르며 아직 암호화폐 과세에 대한 다양한 논의가 진행되
고 있고 확실히 정해진 것은 없다고 반박했다.
정부 암호화폐 빼고, 블록체인 기술 전략 마련
과기부가 지난 21일 블록체인 기술 발전전략을 발표하면서 암호화폐 논란 이슈는 뺀 채,
프라이빗 블록체인 영역에 대한 지원 정책만 발표했다.
그러나 대부분의 기업들은 이더리움의 스마트계약 기반 서비스를 준비 중으로 퍼블릭 모델을
추구하는데 있어 프라이빗으로는 미흡해, 실효성에 의문을 가지고 있다. 특히 규제개선 분야는
업계가 바라는 암호화폐 ICO허용은 빠졌기 때문이다.
이에 대해 암호화폐에 대한 입장은 기존과 같다며 이 계획은 암호화폐가 없는 프라이빗 블록체인을
이용해 공공분야 등에서 효율성을 높이자는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블록체인 기술을 2022년 선진국 대비 90% 수준 기술경쟁력을 확보하고 업발전 생태계를
조성해 현재 30개 수준인 전문기업을 2022년까지 100개로 늘리기로 했다고 전했다.
기관 투자자, 불분명한 규제 정책에 암호화폐 시장 진입 재고
각국 정부의 미흡하고 불분명한 규제 정책이
기관 투자자들의 암호화폐 시장 진입을 주저하게 만들고 있다고 보도했다.
또한 코인베이스는 현재 명확하지 않은 정부 규제를 이유로 200억 달러 규모의
신규 암호화폐 상품의 출시를 보류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