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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t Issue

  • 파생상품 선물옵션거래에 좋은 글들 모음집

  • 리스크제로
  • 2019-03-29 10:26:01조회수 393

--목차--
Philosophy
- The trader
- 마음가짐
- 목표수익


파생상품 선물옵션거래 Trading 개요
- daytrading vs position trading
- 선물, 옵션의 적절한 분배와 선택

파생상품 선물옵션거래 시장을 보는 눈
- 경제 지표와 동향
- 해외시장과의 연동
- 기술적 분석

자금 운용과 위기관리
- 운용규모
- risk control

진입과 청산

 

system trad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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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왜 파생상품 선물옵션거래 트레이딩을 하는가?]

파생은 깔끔하다.
내가 한 결정에 대해 불평하는 사람 없고, 내가 돈 땄다고 징징대는 사람 없어 좋다.
내가 시장을 잘못보거나, 욕심을 부리거나, 대응을 잘못하면 바로 돈으로 물어주면 되고,
내가 시장을 잘 보거나, 평정심을 유지하거나, 대응을 잘하면 바로 돈으로 결제해 준다.
월급날까지 기다릴 필요도 없고, 소득세 계산할 필요도 없이 즉시 보상해 준다.

무엇보다도 재미있다.
얼굴은 못 보지만 다른 컴퓨터 앞에서 나와 비슷한 고민을 하고 있을 다른 트레이더들을 떠올리면서 치고받는 것이 즐겁다. 어차피 돈에 이름표 붙어 있는 것도 아니니 돈 땃다고 누구에게 미안해 할 필요도 없다. 
가끔 ‘이건 헤지펀드의 파생상품 팀을 누르고 따온 돈’이라고 생각하면서 즐거워하기도 하지만 대부분의 경우에는 누구 돈인지 신경 쓰지도 않는다. 
어차피 들어온 돈은 내 돈이고 나간돈은 빌려준 돈이라 생각한다. 나중에 이자까지 쳐서 돌려받으면 되지 뭐.

그냥 조용히 먹고 살려면 샐러리맨도 할 만 하다.
하지만 파생상품 선물옵션거래로 재미도 보면서 돈도 버니 이보다 좋은 일이 어디 있나 싶다.

혹자는 파생상품 선물옵션거래하는 것을 놀음이라 생각하거나 사회악 정도로 생각하면서 거래를 하는 사람이 있는데 그 사람은 이 판에서 떠나야 한다고 생각한다.
자기가 하는 일에 죄의식이 있으면 즐거울 수 없고, 아무리 돈을 많이 벌어도 나쁜 짓해서 번 것이니 행복하지 않고, 즐겁지 않으니 성공할 수도 없다.

파생상품 선물옵션거래은 건전한 금융환경을 위한 최첨단 금융기법이다.
파생상품이 없으면 어떻게 대형펀드나 은행이 자금을 운용할 것인가?
그럼 사람들은 어디에 안심하고 돈을 맡길 것인가?
다 나같이 위험을 떠안으면서 파생상품을 사주거나 팔아주는 사람이 있어야 우리 경제가 잘 돌아가는 법이다.
내가 활동함으로 경제를 안정시키고, 덤으로 돈까지 벌 수 있으니 이 얼마나 보람 있고 즐거운 일인가?



[파생상품 선물옵션거래 목표수익]

이 파생상품 선물옵션거래 시장에서 얼마를 벌어야 잘 벌었다고 할 수 있을까?

사람마다 정해진 그릇이 있다.
큰 그릇에는 많은 수익이 담길 것이고, 작은 그릇에는 작은 수익이 담길 것이다.
그래도 6~33배의 가공할 만한 레버리지를 떠안으며 거래하는데 한 달에 두 배는 돼야 이판에 뛰어든 맛이 나지 않을까 생각한다. 
한 달에 꾸준히 5%, 이런 것은 자산이 100억 원 이상 되시는 분들에게나 해당되는 말이다.



[파생상품 선물옵션거래 Trading 개요]

주가지수 선물옵션은 주식거래와는 다른 개념을 사용해야한다.
주식은 싸게 사서 비싸게 팔면 되지만, 선물 옵션에는 만기가 있어 시간가치가 적용된다.
주식은 회사만 망하지 않으면 그냥 들고 있어도 되지만, 선물옵션은 만기가 있어 만기일이 되면 손실과 이익을 고정시켜 버린다. 
따라서 시간가치를 고려한 가격개념이 머릿속에 항상 있어야 한다.
게다가 옵션은 변동성까지 고려해야한다.
방향을 맞추고도 변동성이 낮아져서 마음 졸이다 손해를 보는 일이 흔하다.

이러한 것들이 선물옵션 거래를 더욱 흥미진진하게 한다.



[포지션거래와 day trading]
trader마다 자기에게 적합한 거래 스타일이 있다.
자기스타일을 찾았다면 초보에서 벗어났다고 보면 된다.
초단기 scalper, day trader, swing trader, position trader.

나는 어디에 속하는가?
현재는 day trader이며 position trading을 지향한다.
day trader의 수명은 짧다.
고도의 집중력을 요하기에 이런 스타일로 장수하기란 여간 어려운 일이 아니며, 최소 51%이상의 방향 적중률이 아니면 생존하기 어렵다.
이런 어려움을 극복하기 위해 day trading에서 살아남은 분들은 swing trading으로, position trading으로 발전하면서 자리 메김을 하고 있다.

여기서 “발전”이라는 용어를 사용한 이유는 day trading 못하는 사람은 position trading을 하기 힘들다는 생각에서이다.

position trading이 뭔가?
해당 월물에 대한 밑그림을 그리고 나서 하루하루 필요한 수량을 싼 옵션은 매수하고 비싼 것은 매도 해가면서 수익을 쌓아 놓은 것이 position이다. 
뭐가 싼지, 뭐가 비싼지도 모르는 사람은 day trading에서도 바가지 쓰다 볼일 다보고 깡통된다. 


[선물과 옵션의 조화]
파생상품의 발전단계를 간단히 보면 선도거래, 선물거래, 옵션 순으로 발전되어 온 것을 알 수 있다. 
어떤 사람은 나는 옵션만, 나는 선물만 거래한다고 하는 사람이 있다.
나 또한 옵션이 무서워서 선물만 거래하고 싶은 생각이 들 때도 있다. 그것은 아직 내가 초보라는 것을 반증하는 것이다. 아직 옵션의 변동성을 몸으로 느끼지 못하기에 두려움을 느끼는 것이다. 선물로만 시장이 움직일 수 있고 성공할 수 있다면 왜 옵션이 생겼겠는가? 선물을 운용하다보니 옵션이 필요하니까 만든 것이다. 파생에서 한쪽만 고집하면 이미 다른 사람에게 절반은 지고 들어가는 것이다.

옵션이 무섭다고? 
자동차 운전을 처음 시작했을 때를 회상해 보자.
나는 여러 사람에게 운전을 가르쳐 준 경험이 있는데, 그 사람들에게 꼭 해 주었던 말이 있다.
“보이는 만큼 만 가라”
초보 운전자에게는 바로 코앞의 사물밖에 보이지 않는다. 그러다가 조금씩 여유가 생기면서 앞 유리창을 다 보게 되고, 조금 더 숙달되면 좌, 우, 룸미러까지 볼 여유가 생기는 것이다.

파생상품 선물옵션거래도 마찬가지다.
초보에게는 최근월 선물 하나의 움직임도 다 보이지 않는다. 조금씩 경험을 쌓아가면서 숙달이 되면 차월물도 보여 스프레드도 하게 되고, 등가격 옵션의 가격 움직임도 연계되어 보이기 시작하는 것이다.
선물지수 1포인트 움직일 때 옵션이 얼마나 갈 것인지도 눈에 보이지 않으면서 어떻게 옵션을 거래할 수 있겠는가?

보이는 만큼만 가자. 선물의 움직임이 보이면 선물 한 계약으로 조심스럽게 운전하고, 옵션 등가격이 보이면 같이 싣고, 외가격까지 보이면 한데 어울려 싣고 가면 되는 것이다. 

 

 


[파생상품 선물옵션거래와 항해]
trading과 항해와는 비슷한 점이 많다.

첫째로 무리하게 짐을 실으면 안 된다.
“빚내서 주식투자하지 말라”는 말을 많이 들어왔다.
제한 하중을 초과해서 실으면 조금만 배가 흔들려도 전복되는 것처럼, 자기가 감당할 수 있는 자금보다 무리하게 많은 자금을 운용하면 조금만 반대로 출렁거려도 못 견디고 파도에 휩쓸려버린다. 파생상품같이 고위험 상품에는 없어져도 먹고 사는데 지장 없는 돈으로 거래해야 한다. 당장 카드 결제할 돈으로 했다간 신용불량자 되기 딱 좋다.

처음에는 선물 한 계약으로 조심스럽게 가자. 돈 있다고 한 번에 자본금을 다 털어 넣어 버리면 조금만 반대로 가도 못 견디고 털어버리게 된다. 위, 아래 2포인트 정도 출렁이더라도 견딜 수 있는 자금만큼만 실어야 한다. 선물이 뭐 로켓도 아닌데 빨랫줄처럼 쭉 뻗어 나가겠는가? 위 아래로 잔잔하게, 혹은 심하게 흔들리면서 갈 곳으로 가게 되어있다. 전복되지 않을 정도만 배에 싣고 파도에 실려 가면 결국은 파도가 가는 곳으로 같이 갈 수 있다.

두 번째는 바다 한가운데서는 자기 나침반 말고는 믿을 것이 없다.
바다 한 가운데서 나침반 없이는 표류하는 것과 같이, 자기가 믿을 수 있는 tool없이는 오르락내리락 하는 파도에 휩쓸려 표류하다가 자금 떨어지면서 깡통 차게 된다.
망망대해처럼 아무 것도 보이지 않더라도 자기 tool에 대한 믿음을 가지고 한 방향으로 가면 결국은 원하는 방향으로 가게 된다.

셋째 사공이 많으면 배가 산으로 간다.
시장 주변에는 떠도는 말이 참 많다.
그런 뉴스들에 귀를 너무 기울이면 배가 산으로 간다.


[파생상품 선물옵션거래 자금운용]

자기가 동원할 수 있는 모든 현금을 한방에 쏟아 부으면 안 된다.
한 월물에 동원하는 자본금은 최대 자금의 20%정도가 적당하고, 그 중 초회 투입 분 또한 20%정도 되어야 한다.
소자본인 경우 최초 투입은 한 계약으로 충분하다.


[선물 day trading]
다른 사람들이 사용하는 방법들이 있지만 내가 사용하는 방법은 아주 단순하다.
이름도 없다. 그래도 이름을 붙여 본다면 “일간추세추종형 채널돌파” 정도가 될 것이다.

1. 시가선 위에서는 매수 기회를 찾고, 시가선 아래에서는 매수 기회를 찾는다.

2. 15분봉이 120MA 위에 있으면 매수에 무게를 두고 아래에 있으면 매도에 무게를 준다.

3. 장 시작 15분 이내에는 가급적 진입하지 않는다. 휘말려 들어가기 제일 좋은 시간대임.

4. 기세를 보고 편승한다.
뭐라고 콕 찍어서 설명할 수는 없는 부분이다. 
초기 15분 동안 기세 등등 하게 0.5정도 쭈욱 올랐다가 한 템포 쉬고 또 같은 각도로 오르기 시작하면 나도 같이 올라타고, 시가 갭하락이고 미적미적 오르는 둥 마는 둥 시가선 부근에서 0.5포인트 이내로 서성이고 있으면 나도 같이 기다려준다.
반대도 마찬가지다.

5. 상승장에서는 길게, 하락장에서는 짧게 들고 간다.
일봉 추세상 상승장에서는 갭상승 후 약간 밀렸다가 미적 미적 오르는 둥 마는 둥 하다가 결국 어제보다는 오른 종가로 마감 하는 경우가 많다.
따라서 갭 상승이 과다하다고 생각되면 조금 밀리기를 기다렸다가 매수로 편승.

반대로 일봉 추세상 하락장에서는 약간의 갭하락 또는 보합으로 시작했다가 분위기 않좋으면 30분내에 1-2포인트씩 급락하고 L자 조정 받는 경우가 많다.
따라서 시가선 아래로 내려가면 매도 기회를 노리다가 편승한다.

6. 비추세장에서는 오로지 시가선 기준매매.
비추세장에서는 일봉은 무시하고 시가선 기준으로 짧게 끊어 치기를 반복한다.

7. 변동성을 고려하여 일중 진폭을 가늠한다.
전일 하루 고저 폭이 컸으면 오늘을 진폭이 작을 가능성이 높다.


[흐름을 타라]
시장의 흐름이 아닌 내 바이오리듬을 타야 한다.
시세가 눈에 보이고 수익이 쌓여가기 시작하면 움츠리지 말고 일정부분 공격적으로 매매를 하고, 손절이 한두 번 누적되어 슬럼프에 빠지는 것 같으면 매매 규모를 줄이면서 슬럼프에서 빠져 나와야한다.
파생상품 선물옵션거래 매매가 잘 안되는데 홧김에 질러 버리면 다음 기회를 상실하게 된다.

내가 매매 규모 줄인다고 뭐라고 할 사람 아무도 없고, 한 두 틱 먹고 나온다고 쫌팽이라고 욕할 사람 없다. 잘 안될 때는 목표 수익을 낮추고 짧게 끊어서 작게라도 맞추는 연습을 하자. 그러다 보면 다시 시장이 잘 보이고 그때 방망이를 크게 휘두르면 된다.


“크게 먹고 적게 잃자!”

장이 흔들리고 불안할 때는 장에서 한발 물러나 좀더 냉정히 생각 후 햇지는 필요하나 먹을 때 크게 먹어 놓지 않으면 깨질 때 감당이 안된다.
신이 아닌 이상 항상 벌수는 없기 때문에 챤스에는 수익을 극대화 시키고, 욕심낼 때 적당한 욕심이 필요하다.




[손절매]
“손절은 지금 무포라고 가정하면 나는 어느 방향으로 진입 할 것인가?”를 생각해본다. 

대부분 관망해야 한다는 경우가 제일 많다. 그럼 그냥 둔다. 
현재 이 시점은 매도할 때인가? 
아니면 매수 할 때인가?
아니면 관망 할 때인가?

여기에 따라 신규 진입하는 기분으로 청산도 그냥 한다. 

파생에서의 최대의 적은 조바심이다. 여기서 진입 안하면 날아 갈 것 같은 조바심. 여기서 손절 안하면 큰일 날 것 같은 조바심. 그것을 이기고 냉정하고차분하게 시장을 바라보고 결코 감정에 치우치지 않는 냉정한 판단에 의한 매매를 한다면 승리할 수 있다고 확신한다.



[시스템 트레이딩]
파생상품 선물옵션거래 자산 규모가 일정규모 이상(5억 이상) 커지면 감에 의한 트레이딩은 피로를 누적시키게 된다. 이때 필요한 것이 시스템 트레이딩이다. 그동안 트레이딩으로 축적한 노하우를 집약해 시스템으로 일부분을 돌리면서 자산운용을 시킨다. 
자기가 굴리기에 불편함 없는 만큼은 계속 직접 트레이딩 하고, 나머지는 부담없이 시스템으로 돌린다.
스트레스를 줄인만큼 기대 수익도 연 20% 이하로 낮추고 레버리지도 1억원당 2계약 정도가 적당하다.
 


* 맺는말 *
좋아서 하는 일이지만 항상 즐거운 날만 있는 것은 아니다.
씩씩거리면서 욕을 하면서도 이판을 떠나지 않고, 잠자리에 들면서 내일의 시장을 기다리는 것은 이판이 좋아서이다.
사실 매일 따기만 하면 재미없다. 벌다 터지다 하면서 같이 굴러 가는 것이 이 판이다.
방향성도 마찬가지다. 
내가 진입한 방향으로 보기 좋게 쭉 뻗어나가면 수익도 많이나고 좋지만, 줄 듯 안줄 듯 밀고 당기면서 가는 것도 좋다.

성공한 사람들의 대부분은 자기가 좋아서 하는 일에 자부심을 갖고 미친 사람들이다.
나도 내가 하는 일에 자부심을 갖고, 좋아하고, 즐기고 있으니 성공한 사람의 대열에 들게 될것이라 믿는다.
성공이 별건가? 내가 행복하면 성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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