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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BXA 토큰, 카카오코인 팔아요”..어디까지 믿어야 하나

  • 흑우흑우
  • 2019-01-25 12:01:24조회수 395

BXA는 해외에 판매됐고, 카카오코인은 사실무근!!!


아직은 조심해야 할듯요!!!

 

 

 

암호화폐와 블록체인 전반에 대한 사회적 관심도가 높아지며 일부 텔레그램과 카카오톡 등을 통해 BXA 토큰과 카카오코인을 판매한다는 사람들이 포착되며 눈길을 끈다. 이와 관련해 다양한 논란이 나오는 가운데 “어디까지 믿어야 하나”는 반응도 나오고 있다. 

 

25일 현재 텔레그램과 카카오톡에서는 소위 빗썸코인, BXA 코인으로 불리는 BXA 토큰을 판매한다는 글들이 올라오고 있다. 실제 판매자에게 연락을 한 결과 “사무실로 와 계약서를 쓰면 BXA 토큰을 제공할 수 있다”면서 “500만원 이상 구입하면 200원에, 500만원 이하면 210원에 구입할 수 있다”고 말했다. ‘500만원 이하 구매 예정인데 저렴하게 구입할 수 없느냐’는 말에는 “사무실에서 계약서를 쓰면서 이야기를 할 수 있다”고 제안했다.

 

BXA 토큰은 빗썸의 최대주주인 BXA가 발행하는 암호화폐다. 현재 글로벌 시장에 풀린 상태며, 국내에서는 정식 판매되지 않고 있다. 김병건 BXA 대표도 지난해 12월 기자간담회를 통해 이를 확인한 바 있다. 다만 업계에서는 BXA 토큰이 최근 해외에서 풀렸기 때문에 늦어도 2월에는 빗썸을 통해 국내에도 풀릴 것으로 본다. 

 

BXA 토큰이 글로벌 시장에서 풀렸지만 현 상황에서 국내에 정식으로 풀리지 않은 것은 사실이다. 지금 BXA 토큰을 판매한다고 구매자들을 모으는 사람들은 누구일까? 업계 관계자는 “해외에서 풀린 BXA 토큰을 구매해 국내에서 판매하는 사람들이 있다”면서 “일종의 사적 총판처럼 움직이는 셈”이라고 말했다. 일각에서는 BXA 코인이 이미 국내에서 프리세일 방식으로 소량 풀렸다는 말도 나온다. 이 과정에서 코인공구를 업으로 하는 사람들이 BXA 토큰을 확보했을 가능성도 있다. 

 

다만 정식 판매루트가 아닌데다, 사기일 가능성도 충분하다. 또 다른 업계 관계자는 “BXA 토큰을 국내에서 파는 사람들은 있고, 이들이 모두 사기는 아니겠지만 검증되지 않은 부분이 많다”면서 “각별히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고 말했다. 빗썸 관계자도 "구체적으로 말할 수 없지만, BXA 토큰을 판매하겠다고 나서는 사람들은 일단 유의해야 한다"고 말했다. 

 

BXA 토큰의 경우 ‘투자에 유의해야 한다’는 정도로 갈음할 수 있지만, 일부 판매자가 카카오코인 판매를 제안한다면 100% 사기다. 카카오 관계자는 “카카오는 현재 클레이튼에 집중하고 있으며, 별도의 코인 발행 계획은 아직 없다”고 말했다. 없는 것을 판매한다고 말하는 사람은 경계해야 한다. 최근 BXAT(BXAT), Bithumb Token(BXA) 등 유사 BXA 토큰을 판매한다는 글도 올라오는데, 이 역시 가짜다. 

 

BXA 토큰과 카카오코인을 동시에 판매한다고 말하는 사람도 있다. 이럴 경우 BXA 토큰도 사기성이 농후해진다. 실제 이러한 공고를 낸 판매자와 접촉한 결과 판매자는 “BXA 토큰은 사무실에서 계약서를 쓰면 구매할 수 있으며, 카카오코인은 당장은 아니지만 천천히 제공할 수 있다”고 말했다. 존재하지 않는 카카오코인을 판매한다고 말하는 순간, BXA 토큰을 판매한다는 판매자의 신뢰도는 크게 하락할 수밖에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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