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코인데스크(Coindesk)에 따르면, 중국계 암호화폐 거래소 바이낸스가 이스라엘 결제 서비스 제공업체 심플렉스(Simplex)와 파트너십을 체결했다. 이를 통해 바이낸스 이용자들은 비자와 마스터카드의 신용카드를 사용해 BTC, ETH, LTC, XRP 등 총 4종의 암호화폐를 구매할 수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거래량에 따라 세계 최대의 암호화폐 거래소인 바이낸스는 사용자들이 암호화폐 구매를 쉽게 하기 위하여 신용카드 결제를 도입했다.
바이낸스는 비자와 마스터카드 신용카드로 구입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이스라엘에 본사를 둔 결제처리 업체 심플렉스(Simplex)와 제휴했다고 목요일 발표했다.
거래소는 출시 시 비트코인(BTC), 이더리움(ETH), 라이트코인(LTC), 리플(XRP) 등에 대한 신용카드 구매를 지원하고 있다.
창펑자오 바이낸스 최고경영자(CEO)는 “암호화폐 산업은 아직 초기 단계에 있고 세계 돈의 대부분은 여전히 정체상태에 있다.”라고 말했다. “피아트(법정화폐) 게이트웨이를 구축하는 것이 현재 생태계를 성장시키고, 채택을 늘리고, 더 많은 사용자에게 암호화폐를 도입하는 데 필요한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