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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상반된 시각 : "비트코인은 어디로 가는가"

  • 캡틴아메리카
  • 2019-01-23 09:22:09조회수 334

'가격은 변해도 비트코인은 항상 발전해왔다.'라는 기사와 '암호화폐, 가치 없다. 금융서비스로 낙제점'이라는 두 가지 기사들이 있어요. 개인적으로는 전자의 입장이 좀 더 현실적이라고 보는데, 어떻게 생각하시는지 궁금하네요!

 

https://www.blockmedia.co.kr/archives/62567

 

https://blocktoday.io/2019/01/22/4965/

 

1.  
'가격은 변해도 비트코인은 항상 발전해왔다.'

 

 

 

비트코인이 세상에 나온지 10년이 넘었다. 그간 비트코인은 많은 가격 변화를 겪었지만 분명한 것은 여전히 발전하고 있다는 사실이다. 20일(현지시간) NewsBTC는 그간 비트코인이 가격변동에도 변하지 않은 것은 지속적으로 발전을 하고 있다는 사실이라 전했다.

 

처음 비트코인이 세상에 나왔을 때는 아무도 몰랐다. 이후 싫어하는 사람과 좋아하는 사람들이 나뉘었으며 주류 미디어에서 비트코인에 대해 불확실성에 대해 이야기하기 시작했다. 여러 FUD에도 불구하고 데이터는 비트코인은 계속 발전해왔다는 것을 보여준다.

 

첫 번째 지표는 가격이다. 비트코인 가격은 지속적으로 상승해왔다. 비트코인 연간 최저가는 2014년 마운트곡스 사태로 촉발된 2015년 하락장을 제외하고 지속적으로 상승해왔다. 2012년 4달러였던 비트코인 가격은 13년 65달러, 14년 200달러까지 상승했다. 2015년엔 185달러로 잠시 주춤 했으나 16년 365달러, 17년 780달러, 18년 3200달러까지 상승했다.

 

두 번째는 주요 지표의 상승이다. SNS의 유명 트레이더이자 분석가인 리듬 트레이더(Rhythm Trader)는 비트코인 발전을 가격측면이 아닌 데이터 증가에서도 찾아볼 수 있다고 주장했다. Blockchain.com의 데이터에 따르면 2012년 초당 10해시레이트에 불과했던 비트코인이 오늘날엔 3천8백만 해시레이트에 달하고 있음을 보여준다. 전송량도 급증해 현재는 매일 약 25만 번의 거래가 블록체인에서 이뤄지고 있다.

 

작년 80%가 넘는 폭락장에서도 비트코인의 발전은 계속됐다. 크립토 솔류현 제공 업체인 Casa의 기술책임자인 제임슨 롭(Jameson Lopp)은 “비트코인 산업에 참여하는 사람들이 증가하고 있다”면서 “ATM보급률도 늘어나고 있으며 해시레이트도 계속 상승중”이라 말했다.

 

마지막은 산업 전체의 발전이다. ‘암호화폐는 끝났다’라는 평가를 받았던 2018년에도 발전은 계속됐다. Bakkt가 공개됐으며 기관 투자자들의 후원도 받았다. 또한 장외시장이나 익명거래 시장도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추세다.

 

전문가들은 2019년에도 이런 기류는 계속될 것이라 예상했다. 달러 감시자라 불리는 제프 버릭(Jeff Berwick)은 최근 BlockTV와의 인터뷰에서 “기관투자자들의 자금이 유입되면서 암호화폐의 가치가 폭발할 것”이라며 “지형을 완전히 바꿀 것”이라 말했다. 한편 최근 블록체인 기술에 대해 긍정적으로 바라보는 시선이 이어지고 있다. 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CCN도 하락장이 새로운 펀다멘틀을 갖게 할 것고 시장에 거품을 걷어내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긍정적인 미래를 제시한 바 있다.


 

 

 

2.  
'암호화폐, 가치 없다. 금융서비스로 낙제점'

 

 

영란은행(BOE) 고위 관계자가 암호화폐에 대해 금융서비스로서는 낙제점이라는 평가를 내렸다. 마크 카니 BOE 총재의 선임 고문을 맡고 있는 휴 반 스티니스(Huw van Steenis)는 21일(이하 현지시간) 미 경제 매체 블룸버그TV와의 인터뷰에서 암호화폐가 향후 경제 안정성에 위협이 될 수 있을 지 여부에 대해 “나는 암호화폐에 대해 그다지 걱정하지 않는다. 그 이유는 금융서비스의 기본적인 테스트에서 불합격이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이어 “교환이 뛰어난 단위도 아니고 가치도 없다”고 평가했다. 또 비트코인 등 암호화폐가 자신의 관심 목록에서 상위에 랭크되어 있지 않다는 사실도 분명히했다. 스티니스 고문은 영국 자산 운용사 슈로더와 모건스탠리에서 근무한 경력을 갖고 있으며 지난해부터 BOE에서 마크 총재를 보좌하고 있다. 블룸버그에 따르면 그는 현재 BOE에서 금융 미래에 대한 검증을 총괄하고 있다.

 

스티니스 고문의 지적과는 달리 영국 정부는 블록체인과 암호화폐 도입을 위한 규제 마련에 속도를 내고 있다. 영국 재무부는 지난해 3월 BOE 및 금융행위감독기구(FCA)와 공동으로 암호화폐 및 규제를 검토하기 위한 ‘가상통화위원회'(이하 위원회)를 설립했으며 같은 해 10월 보고서를 발표하고 암호화 자산을 ‘교환 토큰’, ‘보안 토큰’, ‘유틸리티 토큰’ 등 3가지로 분류한다고 정의했다.

 

필립 해먼드 영국 재무장관은 성명을 통해 “위원회의 역할은 은행이 핀테크를 도입하기 위한 업계 표준을 만들고 핀테크 업계의 혁신을 뒷받침하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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