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협상 타결 가까워져…4주 정도 후에 나올 것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중국과의 협상 타결에 가까워졌다"고 말했다.
4일 월스트리트저널(WSJ)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은 류허 중국 부총리를 만난 뒤 "4주 정도 이후에 기념할만한 무언가가 나올 것"이라며 "매우 빠른 속도로 진전을 이뤘고, 남은 갈 길이 있지만 멀지는 않았다"고 설명했다.
이어 "중국과 무역협상이 이뤄지면 정상회담이 있을 것"이라며 "이 역시 향후 4주 동안 알게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래리 커들로 미 백악관 국가경제위원회(NEC) 위원장은 "진전 속도가 엄청나다"고 덧붙였다.
다만 로버트 라이트하이저 미국 무역대표부(USTR) 대표 역시 류허 부총리와 좋은 파트너십을 가졌다고 강조하면서도 "아직 일부 중요하고 중요한 문제가 남아 있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