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계가 있다
어제 많은 인민들에 피를 헌납
오늘은 계속 버틴다
올해 1~2월 중국의 공업이익이 대폭 둔화했다.
27일 중국 국가통계국에 따르면 1~2월 공업이익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4%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12월(1.9%↓) 수치보다 크게 둔화한 수준이다.
중국 공업이익은 지난해 11월 약 3년 만에 처음으로 전년동기대비 감소한 후 하락세를 이어가고 있다.
본업에서 연 매출 2천만 위안(약 33억 원) 이상을 달성한 대기업의 실적을 집계해 산출하는 공업이익 지표 둔화는 미국과
중국의 무역 전쟁과 중국 경제의 어려움을 드러내는 것으로 해석된다.
중국 국가통계국은 춘제 연휴와 생산 및 매출 증가세가 큰 폭으로 둔화한 점이 1~2월 공업이익을 끌어내렸다고 말했다.
2월 말 기준 공업기업의 부채비율은 56.9%를 기록하며 전년 동기 대비 0.2%포인트 하락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