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안부, 2019년 첨단 정보기술 활용 공공서비스 촉진사업 3개 과제 선정고수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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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매체 머니투데이 보도에 따르면, 행정안전부는 블록체인, 인공지능 등 4차 산업혁명의 핵심기술을 활용한 ‘2019년 첨단 정보기술 활용 공공서비스 촉진사업’의 추진 과제를 선정했다.

정부는 지난해 수요조사 및 아이디어 발굴을 통해 50개 사업을 발굴한 바 있다. 또한 민관학 전문가로 구성된 사업검토위원회 및 행정안전부 사업선정위원회 검토를 통해 최종 3개 과제를 확정한 바 있다.

전자상거래로 인한 무역규모가 매년 급증하고 있는 상황이지만 기존 통관시스템은 오프라인 거래중심으로 온라인·모바일이 주도하는 전자상거래 특성을 반영하지 못하고 있다.

기존의 텍스트 기반 챗봇 서비스는 고령층 등 정보화 취약 계층의 이용 불편 및 여권, 차량등록 등 4개 분야 한정된 서비스로 대책마련이 필요했다.

첨단 사물인터넷(IoT)신기술을 활용해 가해자의 근접과 관련된 정보를 실시간 제공하는 범죄피해자 접근보호시스템 구축으로 2차 범죄피해 예방과 함께 사회안전망 구축에 기여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한편,행안부는 한국지역정보개발원과 공동으로 3개 추진과제에 대한 구체적인 사업내용을 3월중에 확정할 계획이며, 관세청 등 주관기관은 올 연말까지 시스템 구축 및 서비스를 오픈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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