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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선물 커들로 "미·중, 이번 주 협상서

  • 리스크제로
  • 2019-04-03 13:46:48조회수 273

'더 많은 진전' 예상"

 

이번 주 미국 워싱턴에서 열리는 미·중 9차 무역협상에서 더 많은 진전이 이뤄질 수 있다는 낙관론에 힘이 실리고 있다.

외신에 따르면 래리 커들로 백악관 국가경제위원회(NEC) 위원장은 2일(현지시간) "미국과 중국이 이번 주 무역협상에서 '더 많은 진전(headway)'을 만들 것으로 예상한다"고 말했다.

커들로 위원장은 "우리는 더 많은 진전을 만들 것으로 예상한다. 구체적인 것들을 밝힐 수 없지만, 미·중 관계에서 전례 없이 크고 웅장한 논의가 이뤄지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커들로 위원장은 "어느 정도의 낙관도 있다"고 말했다.

무역협상과 관련된 사안에 정통한 것으로 알려진 마이론 브릴리언트 미국 상공회의소 국제 업무 담당 부대표는 양측이 협상 타결의 90% 정도까지 근접한 것으로 보이고, 일부 난제에 대한 10%만이 남았다고도 전했다.

그에 따르면 나머지 10%는 '가장 어렵고, 가장 곤란한' 부분이다.

이날 한 주요 외신은 미국과 중국이 최종 무역 합의에 근접했으며, 일부 사안에 대해서만 논쟁을 이어가고 있다고 소식통을 인용해 보도했다.

류허 중국 부총리는 3일(미국시간)부터 워싱턴에서 미국과 9차 무역협상을 개시한다.

이번 무역협상은 지난주 로버트 라이트하이저 무역대표부(USTR) 대표, 스티븐 므누신 미국 재무장관이 방중한 8차 무역협상을 이어가는 것이다.

외신과 소식통들에 따르면 9차 무역협상의 핵심 논의 쟁점은 협상의 이행 방안, 미국의 관세 철폐 등에 관련된 것으로 알려졌다.

미국은 중국이 무역 합의를 위반할 경우 즉시 관세를 부과하는 방식으로 중국의 강제적인 이행을 보장하고 싶어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반면 중국은 이 같은 이행 장치를 불공정하다고 주장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만약 미국과 중국이 9차 협상에서 합의문 타결에 성공할 경우 이는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간 담판의 토대가 될 수 있다.

반면 양측이 협상의 돌파구를 찾는 데 실패한다면 미·중 무역협상 타결 시기는 6월 말 일본에서 열리는 주요 20개국(G20) 회의까지 밀릴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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