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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스크제로일본 외상도 한 발짝 물러서는 모습
마이크 폼페이오 미국 국무장관이 한일 양국의 갈등 완화를 희망하고 북미협상이 곧 재개될 것이라 낙관했다.
국제반도체장비재료협회(SEMI)는 일본 정부에 “분쟁이 확대되면 국제무역 원칙에 따라 조치를 취할 것”이라고 경고했다. SEMI는 삼성전자 인텔 퀄컴 등 세계 2000여 개 반도체 소재·재료·장비 업체로 구성된 국제산업협회다.
마이크 루소 SEMI 부사장은 지난달 30일 SEMI 공식 홈페이지에 ‘일본과 한국의 최근 무역갈등 완화 촉구’란 제목의 글을 올렸다. 그는 게시한 글에서 “분쟁이 확대될 경우 글로벌 전자업계 공급망 손상이 우려된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