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비트코인익스체인지가이드에 따르면, 러시아 내무부가 공식 성명을 통해 “최근 경찰 당국이 20억 루블(약 351억원) 상당의 현금 자산과 암호화폐 채굴기를 몰수했다는 소식은 사실 무근”이라고 발표했다. 앞서, 러시아 경찰 당국은 한 익명의 제보를 통해 모스크바 최대 마켓플레이스인 사도보드(Sadovod)의 일부 상점들을 압수수색했고, 이 과정 중 대규모의 자산을 몰수했다는 소식이 주요 커뮤니티를 통해 빠르게 확산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