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암호화폐 시장 부활할까, 비트코인으로 위안화 자금이 유입중
코인리브(Coinlib)에 따르면 비트코인과 다른 암호화폐에 들어가던 자본 유입을 감시하던 모니터링 결과, 중국 위안화가 가장 많이 사용된 통화인 것으로 보인다.
지난 24시간 동안 비트코인에 유입된 위안화는 1억 6천 5백만달러를 상회했고 그다음 알트코인으로 이더리움이 같은 기간 동안 7천 5백만 달러를 약간 밑돌았다.
이런 수치는 예상대로 미국 달러에 비해 법정화폐 진입 자산에서 2위를 차지했고 가장 큰 유입은 스테이블 코인 테더에서 나왔다.
비트코인에 들어간 법정화폐 2위는 위안화
특히 중국의 비트코인 암호화폐 경제 중 거대 채굴회사가 철수한 시점에서 6개월만에 나온 수치로 비트메인은 축소 및 비용 절감에 대한 방안을 발표했었다.
하지만 최근 들어 업계에 좋은 소식을 전하기 시작했는데, 비트메인의 주요 경쟁사인 케이넌 크리에이트브(Canaan Creative)가 이달 초 자금 조달을 중단했는데, 이 자금의 가치가 수억 달러에 이른다고 전했다.
만약 비트메인이 다시 살아난다면 한때 최대 투자 시장이었던 중국 시장으로부터 신뢰를 다시 얻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또 다른 조짐으로 중국 고객에게 서비스를 제공하는 최대 암호화폐 전용 거래소인 FatBTC는 지난 하루 동안 50% 이상 볼륨을 증가시켰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중국 공산당은 2017년부터 중국 인민들의 거래 옵션을 금지하기 위한 결정을 재검토하지는 않을 것으로 보이며, 사실상 블록체인 기술만이 합법적으로 남아있다.
한편 이번달 TheNextWeb의 연구에 따르면 중국은 블록체인 특허를 가장 많이 보유한 국가로 거의 800 개의 상을 수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