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증시, 中 지재권 보호 강화에 무역합의 기대 부상…사상 최고치 마감
- 뉴욕증시는 중국이 지식재산권 보호 강화 방침을 내놓자 무역협상 진전 기대가 부상하며 사상
최고치 마감
- 중국이 지식재산권 보호를 강화하는 정책을 내놓으면서 미·중 간 무역협상 진전에 기대가
커졌으며, 또 중국 관영 언론 글로벌타임스가 미·중이 1단계 무역합의 타결에 매우 근접했다는
보도를 내놓은 점도 투자 심리를 지지
- 홍콩 구의원 선거에서 친중 정당이 몰락하고, 범민주 진영이 압승한 점도 금융시장에
긍정적으로 작용했으며, 주요 기업 간 인수합병 소식이 잇따라 나온 점도 증시에 활력을 제공
- 종목별로는 엔비디아 주가가 4.9% 급등하고 AMD도 1.6% 오르는 등 반도체 기업 주가가
강세였으며, 업종별로는 기술주가 1.43% 오르며 장을 이끌었고, 산업주도 0.72% 상승
■유럽증시, 미·중 무역협상 기대감·럭셔리주 강세에 상승
- 유럽증시는 미·중 무역협상 낙관론이 되살아난 가운데 루이비통모에헤네시(LVMH)가 미국
보석업체 티파니 인수에 합의했다는 소식으로 일제히 상승
■달러화, 무역 합의 기대 부상에 상승
- 달러화는 미국과 중국의 1단계 무역합의 기대가 살아나 상승했으며, 주요 6개 통화에 대한
달러 가치를 반영한 달러 인덱스는 전장보다 0.06% 상승한 98.308을 기록
- 연말까지 미국과 중국이 1단계 무역 합의에 이를 수 있을지 시장의 관심이 쏠린 가운데, 타결
기대를 키울 만한 소식이 이어졌으며, 최근 미국 경제지표 호조에다 무역합의 기대에 따른
위험투자 심리 개선으로, 달러는 엔에 1주일 사이 가장 높은 수준을 기록
- 스코시아뱅크의 숀 오스본 수석 외환 전략가는 "엔이 약세를 보였지만, 안전통화로 수요는
여전하다"며 "건설적인 시장 심리 기반이 약한 만큼, 무역 긴장이 고조되면 엔은 지지될 수
있다"고 언급
- 유로존 경제에 대한 우려가 여전해 유로-달러는 하락했으며, FXTM의 한 탄 시장 분석가는
"EU 경제 건전성 우려로 유로가 약세를 보인다"며 "유로존 정부들은 크리스틴 라가르드 ECB
총재의 성장을 위해 재정 지출을 확대하라는 요구에 귀를 기울일 수 있을 것"이라고 분석
■국제유가, 미·중 무역협상 진전 기대 0.4% 상승
- 유가는 미국과 중국의 무역협상 진전 기대가 부상하면서 상승 마감
- 중국이 지식재산권 보호를 강화하는 정책을 내놓으면서 미·중 간 무역협상 진전에 대한
기대가 커졌으며, 중국 관영 언론 글로벌타임스는 미·중 양국이 1단계 무역합의 타결에 매우
근접했다는 보도를 내놓은 점도 투자 심리를 지지
- 석유수출국기구와 러시아 등 주요 산유국은 다음 달 5~6일 정례 회담을 열고 감산 정책에
대한 결정을 내릴 예정이며, 감산 정책이 연장될 수 있다는 기대도 유가에 상승 동력을 제공
- 원유시장 전문가들은 산유국 회담이 다가오는 만큼 이와 관련된 소식에 따라 유가가 출렁댈
수 있다고 진단
■금가격, 무역 긴장감 완화 0.5% 하락
- 금 가격은 무역과 관련한 긍정적인 소식과 달러도 강세를 나타내며 0.5% 하락 마감
- 중국 관영 글로벌 타임스는 공식 트위터 계정을 통해 "부정적인 언론 보도들과 반대로 중국과
미국은 1단계 무역 합의에 매우 근접했다"고 보도
시황
항셍은 쌍바닥을 찍고 올라가는 형태입니다. 하루이틀정도는 전고점에 영향을 받아 매물소화할 수 있겠으나, 중기적으로 27800쪽으로 상방흐름입니다.
국선은 v자 반등으로 289.00까지 상승복귀하는 흐름입니다.
골드는 반대로 하방지속입니다.
오일의 방향은 상방인데, 이런식의 특이한 패턴입니다. 이는 오일만의 독자적인 패턴흐름이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