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증시, 트럼프 무역 관련 원론적 언급에 주춤...다우 보합 마감
- 뉴욕증시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중국과의 무역협상 상황에 대해 명확한 언급을 내
놓지 않아 강보합세로 마감
- 트럼프 대통령이 연설에서 중국과의 무역협상과 관련해 낙관적인 발언을 할 것이란 기대가
작용하여 장 초반에는 상승세를 나타냈지만,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정오부터 진행된 연설에서
원론적인 수준의 발언외에는 중국과의 무역협상 상황에 대해 이렇다 할 힌트를 주지않아 장 중
한때는 하락 반전하는 등 후퇴
- 뉴욕증시 전문가들은 무역협상 결과에 대한 긴장이 유지될 수 있다고 진단했으며, 시장 투자
자들은 트럼프 대통령의 뉴욕 이코노믹클럽 연설과 자동차 관세 관련 소식 등을 주시
- 업종별로는 기술주가 0.29% 상승했고, 산업주는 0.03% 하락 마감
■유럽증시, '美, EU 車 고율관세 부과연기' 전망에 상승
- 유럽증시는 미국이 유럽산 자동차에 대한 고율관세 부과 결정을 추가로 연기할 가능성이 커
졌다는 소식에 일제히 상승 마감
■달러화, 트럼프 연설 기대 소멸 상승
- 달러화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연설이 기대에 미치지 못해 상승
- 재향군인의날 하루 휴장한 미 국채시장은 트럼프 대통령의 뉴욕 이코노믹 클럽연설에 따라
전약후강 흐름
- 또한 트럼프 대통령은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금리 인하 속도가 너무 느리다고 비난
- 인디펜던트 어드바이저 얼라이언스의 크리스 자카렐리 최고투자책임자(CIO)는 "트럼프
연설에서 1단계 무역협상 진전 세부사항, 유럽산 자동차 관세 부과 여부와 관련된 현황이
빠졌다"며 "중국과 곧 합의가 이뤄질 수 있다고 말했지만, 과거에도 똑같은 말을 했기 때문에
새로운 것은 아니다"라고 언급
- 달러 시장은 오는 14~15일의 제롬 파월 연준 의장 의회 증언에 관심을 기울리고 있으며, 연
준이 10월에 금리를 인하한 뒤 첫 파월의 공개 발언
■국제유가, 트럼프 연설 실망...0.1% 하락
- 유가는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무역 협상 관련 발언에 대한 실망감 등으로 배럴당 0.06달 러
하락한 56.80달러 마감
- 유가는 이날 장 초반에는 상승세를 나타냈지만 트럼프 대통령이 연설에서 원론적인 수준의
발언 외에는 무역협상과 관련해 이렇다 할 힌트를 주지 않아 하락세로 전환
- 월스트리트저널(WSJ)은 OPEC과 산유국이 오는 12월 회담에서 기존의 감산 합의를 유지
하는 결정을 할 예정이라고 보도
- 원유시장 전문가들은 유가가 무역협상 관련 소식에 따른 제한적인 등락을 계속할 것이라고
전망했으며, 원유 시장 참가자들은 트럼프 대통령의 뉴욕이코노믹클럽 연설과 산유국 감산 정
책 관련 소식 등을 주시
■금가격, 미 증시 강세에 0.2% 하락
- 금 가격은 트럼프 대통령이 뉴욕 이코노믹 클럽 연설을 앞두고 무역협상과 관련해 긍정적
내용이 나올수 있다는 기대에 위험자산 선호가 높아져 전 거래일 대비 3.40달러 하락 마감
시황
나스닥이 어젯밤도 상승세를 이어갔는데, 결국 상단 볼린져밴드를 돌파하는 슈팅이 나와야 상승이 마무리 될것 같습니다.
항셍은 어제 보합마무리되었는데, 월요일 대형급락으로 인해 오늘은 반등장세로 예상합니다.
국선이 나스닥상승/항셍하락 사이에서 갈등하고 있는데, 어제 항셍보다 하루빠른 반등이 나왔다고 하겠습니다. 수~목 코스에 상승흐름을 계속 이어갈 것 같습니다.
골드의 하락이 가장 심한데, 오늘내일중으로 역시나 반등할 것으로 예상합니다. 하락에서 상승으로 바뀌는 변곡점매매를 노리십시오
오일은 역시나 이 흐름속에 있습니다. 이번주 후반부까지 눌림조정을 잘 준다면 다음주부터는 다시 상승흐름으로 이어집니다.
글로벌 모든 장세는 조정이라 하더라도 큰 상승흐름속에서 단기조정일 뿐이고, 단 골드만 추세하락의 흐름속에서 단기반등 예상됩니다.
국선은 갭하락 출발 예상인데, 어느정도 깊이까지 빠졌다가 올라오느냐 입니다. 이는 물타기 한번 하는 방법과, 충분히 기다려보는 두가지 방법이 있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