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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t Issue

  • 중동 증시 분위기

  • 리스크제로
  • 2020-01-06 09:14:48조회수 261

- 사우디 TASI는 2.2% 하락 중…두바이지수도 3%대 약세
- `사우디 석유공룡` 아람코, IPO 이후 최저가로 떨어져

 

 

미국과 이란 간 전운이 고조되면서 한 주를 시작하는 첫 날부터 중동 증시가 급락세를 보이고 있다.

일요일인 5일(현지시간) 문을 연 사우디아라비아 증시의 TASI지수는 전거래일대비 2.2% 하락하고 있다. 지난해 중동에서 가장 높은 상승률을 보였던 쿠웨이트 주가지수는 하루만에 4.1% 가까이 급락하고 있다. 또 두바이 DFMGI는 3.1% 하락하고 있고 아부다비지수인 ADI 역시 1.41% 하락 중이다.

이같은 중동 증시의 동반 급락은 군부 최고 실세였던 거셈 솔레이마니 이란 혁명수비대 쿠드스군 사령관의 공습 사망 이후 미국과 이란이 서로를 상대로 군사적 대응을 예고하고 나서며 전운이 고조된 탓이다.

이에 원유 공룡인 사우디의 아람코 주가는 1.7% 하락하며 주당 34.55리알을 기록하며 지난해 주식시장 상장 이후 가장 낮은 주가 수준을 기록하고 있다.

제이슨 투베이 캐피탈이코노믹스 선임 이머징마켓 이코노미스트는 “미국과 이란 간 전쟁이 발생할 경우 전세계 국내총생산(GDP) 성장률이 0.5%포인트 이상 줄어들 수 있다”며 “또한 국제유가도 치솟으면서 경제에 악영향을 줄 수 있다”고 우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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