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트책은 딱 한권읽고, 간단하게 해선 종목별 간단한 특성 뭐 있는지 책 한권 읽고 ,
나머지는 도박 베팅 관련 공부랑 자산관리 관련 책들만 조금 본 ..
차트쟁이 하려면 차트책을 이빠이 읽어야하나요...?
한권 딱 읽고 지지저항이니 캔들패턴이니 이격도니 이것저것 해보려니 경험도 부족하고 확신도 별로 없네요.
애초에 차트 해석 자체가 자의적으로 이루어지는거같긴 합니다만
최소한 내 뷰에 대한 확신이 나한테는 있어야할텐데 뭐 아는게 없으니 베팅할때도 자신이 별로 없네요.
그나마 켈리법칙 이런거 적용해서 몰빵 안하고,
손익절은 내맘대로 정한 지지저항에서 해서 전에 계좌 절반 터뜨린 이후로 큰 이익도 손실도 없긴 합니다...
(사실 기대 승률이 50%이상이라는 보장이 없는데 베팅하는거 자체가 켈리법칙도 제대로 적용한건 아니네요 ㅋㅋㅋㅋ)
아니 뭐 자격증 공부라도 해볼까요... 자신감이 조금씩 떨어지네요. 더닝크루거 효과인가
제도권 트레이더들은 투자자산운용사 이런건 기본으로 있는거같던데, 한번 시도해보는게 좋을까요...
모투로 공부를 오래오래 해볼까 했는데, 어쩔수 없는 도박꾼이라 모투는 뭔가 단호하게 거부감이 드네요.
주식도 해선도 처음 시작할때부터 리얼머니로 꼴아가면서 수수료 개념부터 배웠습니다...ㅋㅋㅋㅋㅋ
좀 한심하긴 하네요.
살려줘요 지금은 젊으니까 꼴아도 되고 헤매도 된다고 생각했는데, 영원히 젊을 순 없잖아요...
정답은 없어도 답들은 있을거같은데, 뭐부터 손대는게 좋을지 답답하네요.
어떻게 마무리할까
점심 맛있게 드세요...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