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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ICE 제프 스프레처 “암호화폐 겨울이 백트에 득 됐다”

  • 아린아린이
  • 2019-05-07 20:58:40조회수 310

비트코인 선물 거래 플랫폼 백트(Bakkt)를 준비하고 있는 모회사 인터컨티넨털 익스체인지(ICE)의 CEO 제프 스프레처가 암호화폐 겨울이 백트에는 오히려 득이 됐다고 말했다. 원래 지난해 12월 출시 예정이었던 백트는 올해 1월로 한 차례, 이어 다시 한번 기한을 정하지 않고 출시가 미뤄진 상태다.

스프레처는 지난 2일 1분기 실적 발표 자리에서 “암호화폐 겨울 덕분에 어떤 의미에서 지나치게 달궈진 시장의 열기가 적당히 식었고, 이는 백트 출시 일정을 신중하게 조율하는 데도 도움이 됐다”고 밝혔다. 스프레처는 이어 암호화폐 시장의 열기가 식어 연일 상한가를 기록하던 암호화폐 스타트업의 기업 가치가 내린 것도 주요 기업을 인수할 시기를 재고 있던 백트에 분명한 호재였다고 말했다.

“꽤 오랫동안 잠재적으로 인수를 염두에 두고 몇몇 기업을 눈여겨보고 있었다. 이번 주 초에도 기업 인수를 발표했는데, 인수한 기업들 가운데 가격표가 너무 비싸서 인수를 포기하려던 곳도 있었다. 암호화폐 겨울 덕분에 인수 비용이 낮아진 건 분명 우리 결정에 영향을 미쳤다.”

백트는 실제로 지난 월요일 암호화폐 수탁 플랫폼을 개발하고 있는 DACC(디지털자산수탁회사)를 인수한다고 발표했다. (인수 가격은 비공개)

스프레처는 암호화폐 겨울이 오랫동안 이어졌지만, 암호화폐 시장과 업계는 계속해서 성숙하고 있다며, 백트도 시장의 발전과 성숙에 일조했다고 말했다. 백트는 최근 들어 독립적인 선물상품 판매사인 로젠달 콜린스 그룹(Rosenthal Collins Group)의 인재들을 비롯해 주요 자산을 인수하는 등 계속해서 핵심 엔지니어와 인재들을 암호화폐 시장으로 불러모으고 있다. 스프레처는 “암호화폐 시장에 대한 관심이 여전히 크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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