돈 풀어서 막고 있는 미국 경제침체!
그를 알 수 있는 중요한 경제지표와 발표날은?
매주마다 혹은 매달 볼 수 있는 각종 경제지표
발표!
투자자분들이 굉장히 예민할 수밖에 없는
각종 경제지표!
우리가 쉽게 접할 수 있는 세가지만 꼽아봤습니다!
발표 시간은 현재 서머타임이 적용된 시간을
기준으로 작성했습니다. ^^
첫번째
미국 실업수당 신규 청구건수
실업수당 청구건수란
발표 전주의 일요일에서 토요일까지
처음으로 실업수당을 신청한 신규 신청자수를
의미하는 지표입니다.
실업수당은 주정부에서 지급하며 각각 다른
금액과 기간을 가지고 있는데요.
예를 들어, 캘리포니아주는 코로나19 이후 13주를
추가적으로 제공해서
최대 39주간
실업수당을 받을 수 있다고 해요.
미국의 경제지표들 중 선행성을 띄고 있는
경제지표로 알려져 있어요.
코로나19
이후 굉장히 화두가 되고 있는 경제지표예요.
코로나 이전에는 달에 약 20만건으로 역사상 가장 낮은 수준이었으나
최고 330만건까지
높게 올라 코로나19로 인한 경제침체의 위력을 볼 수 있었는데요.
아무래도 코로나19가 끝나지 않은 상황이기 때문에
최근의 예측 수준 또한 84만건에 이릅니다.
시장 예측보다 청구건수가 높을 경우 악재,
낮은 경우 호재로 작용하고 있으며
매주 목요일 한국시간 저녁 9시 30분에 발표됩니다.
두번째
미국 실업률
미국 실업수당과 함께 볼 수 있는 실업률이죠.
미국의 실업률은 매달 약 6만 가구 중 16세 이상의 경제 활동 인구를 조사하고
현재 실직중인 사람의 수를 경제활동 인구수로
나눈 수치예요.
이를 통해 경제활동 가능 인구 중 얼마만큼의
사람들이
실직 중인지 알 수 있게끔 수치화 한 경제지표죠.
실업수당 청구건수는 매주마다 발표되지만
실업률은 한달을 주기로 발표됩니다.
코로나19
이전 미국 실업률은 3.5%로 낮은 수준이었지만 최고 14.7%까지
올라갔다가
최근 8.4%로
발표되었습니다.
청구건수와 마찬가지로 시장 예상보다 높은
경우 증시에는 악재로,
낮을 경우에는 호재로 작용합니다.
미국의 실업률은 매월 첫번째 금요일 저녁
9시 30분에 발표됩니다.
세번째
미국 석유협회 주간 원유 재고량
지난주의 원유 재고량을 조사한 지표입니다.
원유 재고량은 크루드오일 선물에 큰 영향을
미치며
동시에 증시에도 영향을 주는 경제지표입니다.
산업활동을 통한 수요, 연료, 수출, 수입 방대한
범위에서 사용되고 있는 석유이기 때문에
석유 재고량의 증감은 곧 정상적으로 경제활동이
이루어 지고 있는지에 대한 지표로도 활용되기도
합니다.
미국 에너지 정보국에서 발표하는 원유 재고량은
한국시간으로 매주 수요일 저녁 11시 30분에 발표됩니다.
세가지 모두 경제활동, 경제상황과 굉장히 밀접한 관계를 가지고 있는 경제지표들입니다.
실제 미국의 경제를 뒤따라간다고 볼 수
있는 세계 경제인만큼
미국의 경제지표는 전 세계에서 주목하고
있습니다.
코로나19
이후 양적완화로 확실하게 증시에 미치는 영향이
기존보다는 작아진 것을 보여주고 있는데요.
반면 거래량은 발표시기에 여전히 높은 수준으로
유지되고 있으니
투자자분들께서는 각별히 주의해야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