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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물자유

  • 매매에 대한 잘못된 견해

  • 클레오빡돌앙
  • 2018-10-30 09:20:44조회수 652

1. 이 시장에 비법은 존재한다.

 

이것은 잘못된 명제입니다.

오히려 비법이라고 하는 것이 어느 시기에서는 잘 통할지 몰라도 시간이 지나면 통하지 않는 경우가 허다 합니다.

 

 

특히 파생에서는 그 존재라는 것이 무의미합니다. 이 비법이라는 것의 특징은 그것을 만든 사람만의 용어를 가지고 "특별한 것"인양 포장을 합니다. 몇 년 전인가 미결제약정이 국내선물시장에서 유행한 적이 있습니다. 하지만 그 미결제 약정을 가지고 해외선물에 적용할 수 있을까요? 이는 국내에서만 가능한 얘기겠지요.

 

그래도 이러한 이론들은 양호한 편입니다. 또한 사용하는 자에 따라 유용하게 사용되기도 합니다. 그런데 용어를 아주 특이하게 만든 비법이라고 하는 것들은 정말로 매매에 방해된다고 장담합니다. 이러한 비법들을 보면 시장의 이해를 전제로 만든 것이 아닌 주관적인 성향이 강하다는 특징이 있습니다.

 

그런데 이러한 비법이라고 하는 것들이 왜 이 시장이 시작된 이래로 계속적으로 발생되는 것일까요?

 

그것은 대중의 심리 즉 너무나도 쉽게 트레이더가 되려고 하는 심리 때문이고 비법이라는 단어가 대중이 현혹되기 쉬운 단어라서 그럽니다. 뿐만 아니라 비법을 만든 당사자도 동일한 심리가 있고 스스로를 현혹시킵니다.

 

 

2. "매매는 기계적으로 해야 한다"는 말은 올바른 명제일까요?

 

 

많은 트레이더들은 이구동성으로 이야기합니다.

매매는 기계적으로 진입을 하고, 기계적으로 청산해야 한다고 말입니다.

어느 날 매매가 안되면 기계적으로 매매를 못해서 안되었다고 자책합니다.

 기계는 무엇인가요? 어느 계획된 프로그램대로 움직이는 것입니다. 예로 우리가 자동차를 운전할 때 엑셀을 밞으면 가고 브레이크를 밞으면 멈추고 합니다. 모두 사전에 계획된 프로그램대로 움직입니다.

 

 

그런데 인간이 이러한 자동차처럼 과연 할 수 있을까요?

그것은 불가능합니다. 그러한 불가능한 것을 우리는 자신에게 요구하고 있습니다.

그러면 제가 여기서 질문을 하겠습니다.

시장은 기계적인가요?

아닙니다.

시장은 마치 살아있는 생명체같이 움직이고 변덕스럽고 변화무쌍합니다.

이 시장을 대할 때 기계적으로 하면 승리하나요?

이 또한 아닙니다.

 

 

매매는 전쟁을 하는 것과 같습니다.

전쟁을 할 때 기계적으로 전쟁을 하나요? 아닙니다. 전쟁을 할 때는 작전을 먼저 세우고 세워진 작전대로 전술을 구사하려고 노력하겠지만, 미리 세워둔 작전이 여의치 않으면 전시 상황에 맞게 작전변경을 하던지 퇴각을 합니다. 계속 기계적으로 실행을 하면 부대원들은 모두 전사하고 맙니다. 매매는 기계적으로 하는 것이 아닙니다.

 

매매는 먼저 시장을 이해해야 합니다. 그리고 매매훈련을 통해 좋은 습관을 가지도록 해야 하며, 매매전략을 세워서 매매를 해야 합니다.

 

이러한 전략은 시장의 변화에 대응할 수 있도록 해야 하며, 시장이 변화하면 빨리 퇴각하고 다시 전략을 수정하면서 시장이라는 전쟁터에 나가는 것입니다. 예를 들어, "시장이 하락에서 상승으로 전환을 한다는 신호가 30분봉에서 나오면 오늘은 매수만 노리는데 매매는 "눌림목 매매만 해야겠다" 이러한 것이 전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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