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 마감했습니다.
코스피는 -0.62% 하락, 코스닥은 -1.06% 하락 마감했습니다.
코스피는 2,086.57로 약세 출발해 시가를 저점으로 장 초반부터 점차 낙폭을 줄여나갔고,
오후 들어 2,107.69에서 장중 고점을 형성했습니다. 이후 낙폭을 재차 확대해 2,100선을 하회하기도 했으나
장 후반 2,100선을 회복하며 2,101.31에서 거래를 마감했습니다.
美 장단기 금리 역전에 경기 침체 우려가 커졌고, 美-中 무역분쟁 휴전에 대한 회의론 등이
증시 전반에 악재로 작용했습니다.
2,000억원 가까운 외국인의 매도세가 출회되며 지수가 하락했으나,
기관과 개인이 동반 순매수를 보이면서 지수의 낙폭은 제한적인 모습을 보였습니다.
코스닥은 695.14로 약세 출발해 장 초반 694.88에서 저점을 형성한 후 시간이 갈수록 낙폭을 줄였고,
오후 들어 702.69에서 장중 고점을 형성했습니다. 이후 재차 낙폭을 다소 확대했고,
700선을 중심으로 움직이다 701.12에서 거래를 마감했습니다.
지난밤 美 증시가 국채 장단기 금리 역전 등으로 급락한 여파에 투자심리가 위축됐고,
기관과 외국인이 동반 순매도를 보이면서 지수 하락을 이끌었습니다.
금일은 미장이 휴장이며, 금일 오일지표발표 없고, 내일 새벽(금요일 1시)에 있습니다.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쉽지않은 장에서 오늘도 고생 많으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