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물옵션 - 10월 31일(목) 주요뉴스

선물옵션 - 10월 31일(목) 주요뉴스

미국 3분기 비농업부문 노동생산성 잠정치(현지시간)   
미국 9월 개인소득, 개인소비지출(현지시간)   
미국 주간 신규 실업수당 청구건수(현지시간)   
미국 브리스톨마이어스스큅 실적발표(현지시간)   
미국 다우듀폰 실적발표(현지시간)   
미국 10월 시카고 PMI(현지시간)   
독일 9월 소매판매(현지시간)   
일본 9월 건설수주   
일본 9월 신규주택착공건수   
일본 9월 산업생산(예비치)   
일본 10월 소비자신뢰지수   
일본 일본은행(BOJ) 금융정책회의 2일차   
일본 9월 철강수출입   
영국 10월 GFK 소비자신뢰지수(현지시간)   
유로존 마리오 드라기 ECB 총재 임기만료(현지시간)   
유로존 3분기 국내총생산(GDP) 예비치(현지시간)   
유로존 9월 실업률(현지시간)   
유로존 10월 유로코인(EuroCOIN) 경제활동지수(현지시간)   
유로존 10월 소비자물가지수(CPI)예비치(현지시간)   
중국 10월 제조업 PMI   
중국 10월 비제조업 PMI   
기타 NAVER 실적발표 예정   
기타 9월 산업활동동향   
기타 美하원, 트럼프 美 대통령 탄핵조사 결의안 표결(현지시간)   
기타 코베 베이비페어   
기타 국회 본회의   
기타 2019 한·아세안 산림최고위급 회의 개최 예정   
기타 한일의원연맹 방일 예정   
기타 삼성전자 실적발표 예정   
기타 SK이노베이션 실적발표 예정   
기타 스타필드 시티 명지 오픈 예정   
기타 아프리카TV 실적발표 예정   
기타 SK텔레콤 실적발표 예정   
기타 큐리언트 보호예수 해제   
기타 BNK금융지주 실적발표 예정   
기타 안랩 실적발표 예정   
기타 서울반도체 실적발표 예정   
기타 현대오토에버 실적발표 예정   
기타 롯데정밀화학 실적발표 예정   
기타 DGB금융지주 실적발표 예정   
기타 두산 실적발표 예정   
기타 티라유텍 신규상장 예정   
기타 두산중공업 실적발표 예정   
기타 삼호 실적발표 예정   
기타 JB금융지주 실적발표 예정   
기타 대림산업 실적발표 예정   
기타 한라 실적발표 예정   
기타 대우건설 실적발표 예정   
기타 유한양행 실적발표 예정   
기타 고려개발 실적발표 예정   
기타 신한스팩6호 신규상장 예정   
기타 엔지켐생명과학 추가상장(스톡옵션행사)   
기타 에이치엘비생명과학 추가상장(스톡옵션행사)   
기타 아이티엠반도체 공모청약   
기타 에이치엘비 추가상장(CB전환/BW행사)   
기타 MLB) 월드시리즈 7차전   
기타 제노포커스 추가상장(스톡옵션행사)   
기타 에스모 머티리얼즈 추가상장(CB전환)   
기타 테라셈 추가상장(CB전환)   
기타 넥스트사이언스 추가상장(CB전환)   
기타 THE E&M 추가상장(CB전환)   
기타 파인테크닉스 추가상장(CB전환)   
기타 젬백스 추가상장(CB전환)   
기타 SG 추가상장(CB전환)   
기타 에스티큐브 추가상장(CB전환)   
기타 바이오제네틱스 추가상장(CB전환)

10월30일(현지시간) 뉴욕증시는 연방준비제도(Fed)의 기준금리 인하 및 제롬 파월 Fed 의장의 통화 완화적 발언 등에 힘입어 3대 지수 모두 상승했습니다.
다우 +115.27(+0.43%) 27,186.69, 나스닥 +27.12(+0.33%) 8,303.98, S&P500 3,046.77(+0.33%), 필라델피아반도체 1,661.46(-0.06%)

Fed는 이날 FOMC 회의를 마치고 시장 예상대로 기준금리를 1.50~1.75%로 25bp 인하했습니다.

지난 7월 회의 이후 세 번 연속 금리를 내렸습니다.

다만, 그동안 통화정책 성명에 사용했던 경기 확장 유지를 위해 적절하게 행동하겠다는 문구를 삭제하는 등 추가 금리 인하에 대해서는 신중한 태도를 보였습니다.

FOMC 결과 발표 직후 진행된 기자회견에서 파월 의장은 "경제 상황에 대해 들어오는 정보가 우리 전망과 대체로 일치하는 한 지금의 통화정책 기조는 계속 적절할 것 같다"고 언급하면서 통화 완화적 발언을 내놓았습니다.

이에 당분간 현재의 낮은 금리 상태가 유지될 것이라는 기대감이 커지면서 증시에 호재로 작용했습니다. 
이날 발표된 3분기 GDP 등 주요 경제지표는 대체로 양호한 모습이였습니다.

미국 상무부는 3분기 국내총생산(GDP) 예비치가 연율 1.9%를 기록했다고 발표했으며, 이는 전분기대비 둔화된 수치지만, 시장 예상치보다는 양호한 수치입니다.

미국 경제 활동의 3분의 2를 차지하는 개인소비 지출이 2.9% 증가하는 등 탄탄한 흐름을 유지하며 경제를 지탱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ADP 전미고용 보고서에 따르면, 10월 민간부문 고용 증가는 12만5,000명을 기록해 시장 예상치를 웃돌았습니다.
다만, 9월 고용 증가폭은 하향 조정되었습니다. 

주요 기업들의 실적 호조 소식도 긍정적으로 작용했습니다.

이날 제너럴일렉트릭(GE)이 예상치를 초과하는 3분기 실적을 발표해 급등했으며, CME 그룹과 ADP도 예상보다 양호한 3분기 실적을 발표했습니다.

현재 S&P500지수 소속 기업 중 3분기 실적을 보고한 기업의 74%가 예상보다 양호한 실적을 발표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미/중 무역협상 불확실성은 지속되는 모습이였습니다.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담 개최국인 칠레가 자국 내 시위를 이유로 이를 취소한다고 발표한 가운데, 백악관은 칠레의 APEC 정상회담 취소와 상관없이 1단계 무역협정 서명이 예정된 시간표대로 진행되길 희망한다고 밝혔습니다.

중국은 칠레 대신 마카오에서 양국 정상회담을 개최하는 것을 제안했다는 소식도 전해졌습니다.

다만, 전일 일부 외신은 APEC 정상회담에서 양국간 최종 서명이 이뤄지지 않을 수 있다는 보도를 내놓기도 했습니다.

국제유가는 미국 원유재고 증가 부담 등에 하락했습니다.

미국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서부 텍사스산 원유(WTI) 12월 인도분 가격은 전거래일보다 0.48달러(-0.86%) 하락한 55.06달러에 거래 마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