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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물자유

  • 어느 투자자의 이야기, 이때가 생각나는군요^^

  • 클레오빡돌앙
  • 2019-04-16 09:06:47조회수 442

오늘아침에 의미있는 기사가 있어 이렇게 남겨봅니다.

아래 신문기사의 제목이 조금 자극적이긴 하지만.. 대부분의 사람들이

주식자체를 투기라고 생각하는분들이 많은것 같습니다.

 

제 주위에도 마찬가지이긴 하지만.. 저 때문인지는 모르지만..

점차,, 주식투자가 투기가 아닌 투자의 마인드로 접근하려는 사람들이 많아지고 있습니다.

제가 행복한투자의 전도사가 된것마냥 기쁩니다..

 

하지만, 최근 여러카페나 단체에서 종목을 알려준다는 핑계로..

이런저런 방법을 동원해서 돈을 요구하는데.. 참 안타깝습니다.

정말, 그들에게 필요한것은 종목이 아니라.. 시장을 보는눈, 종목을 보는눈 일텐데..

정말 안타깝습니다..

제가 정말 우려하는것이.. 초보자들의 행운이라고 생각하는데..

아직 주식시장에 대해 잘 몰랐을떄의 주식평가이익은.. 더 큰 화를 불러오는걸

2008년을 통해서 많이 배웠습니다.

 

제 와이프 직장동료들도...  2007년 초반.. 강세장의 끝무렵에 들어와서..

약간의 이익을 보고는 본인이 주식고수라고 생각하는 분들이 많아졌습니다.

그러니... 처음 500만원으로 시작해서..  300만원정도 수익이 발생했는데..

그냥, 번돈합쳐 800만원으로 투자했으면 문제없는데.. 사람맘이 다 그렇듯이..

본인이 동원할수 있는 돈을 모두 동원하게 되더라구여..  결혼자금, 마이너스통장, 부동산대출등..

처음시작했던 돈 500만원이 몇천만원이 되어서 본격적으로 주식에 나섰는데..

그게 어디..맘처럼 되나요...!! 그래서 전 주식에 대해 모르는 사람이 있다면.. 정말로 주식종목을

추천하면 안된다는게 지론입니다. 만약에 그 사람을 정말 끝까지 책임질수 있다면 모를까!!

그냥 탁하니.. 종목하나 던져주면.. 나중에 더 큰 화를 부를수 있다는걸 깨달았습니다.

태풍이 불면 칠면조도 날아다닌다고 합니다..  

 

....  야생동물들한테 먹이를 안주는 이유는.. 먹이를 쉽게 얻어먹는 버릇이 생기면

      야생동물들이 먹이를 찾는 방법을 잊어버리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먹이를 주던 사람이

      없어지면....일찍 죽는다고 합니다.

      주식도 마찬가지라 생각합니다. 상대방이 받아들일 준비가 안되었다면.. 종목을 추천하는건

      야생동물한테 먹이를 주는것과 비슷하다고 봅니다.

 

 

보통의 사람들은 가치투자해서 언제 돈 버냐!! 라고들 얘기하는데..

진정한 대박은..  스노우볼처럼.. 눈이 아래로 굴러갈수록.. 더욱 커진다는걸 모릅니다.

즉, 3000만원일떄 1년수익률이 30%라면 1000만이 되어서 별로 큰 도움이 되지 못하겠지만..

10억의 30%라면 정말 다르게 보일것입니다.

 

주식투자는 한번에 많은것을 이루지는 않습니다.

하지만, 조금씩 쌓이다보면.. 어느순간.. 큰 눈덩이처럼 나에게 돌아올것입니다.

그리고, 무엇보다 중요한것은 본인이 노력을 통해서 눈덩이를 키우지 않았다면..

눈덩이가 녹는건 시간문제입니다.

 

 

 

 

개미들 옵션대박 노리다 깡통 찼다

2010/12/10  05:30:17  파이낸셜뉴스

지난 11·11 사태와 같은 옵션쇼크는 없었다.



다만 한 탕을 노리고 무리하게 옵션 매수에 나선 개미투자자들의 깡통계좌는 속출했다.

쿼드러플위칭데이(선물옵션동시만기일)를 맞이한 가운데 코스피200지수가 강세 흐름을 이어가면서 옵션 매수를 한 개미투자자들의 경우, 깡통 계좌가 속출한 것으로 나타났다.

9일 코스피200지수는 전일보다 1.86%(4.81포인트) 급등한 262.32로 마감했다.

그런데 풋옵션 미결제약정을 살펴보면 250 풋에 3만1363계약, 252.5엔 14만7035계약 등을 기록했다.262.5 이하 풋 미결제약정은 무려 317만계약을 넘어섰다.

특히 도저히 행사할 수 없는 200 풋옵션의 경우 오전 26만7800계약에서 장 마감엔 오히려 33만1294계약으로 늘었다.

코스피200지수가 하한가로 곤두박질쳐도 깡통일 수밖에 없음에도 오히려 더 늘어난 것이다. 상식 밖의 투자자들이 많았다고 볼 수 있다.

콜옵션의 경우에도 262.5부터 272.5까지 미결제약정이 무려 80만 계약을 넘어섰다. 코스피200지수가 262.32로 끝났으니 모두 깡통을 찬 셈이다. 

업계 관계자는 "지난 11·11 옵션 쇼크로 대박을 터트렸다는 소식에 옵션 매수에 나선 개미투자자들이 상당히 많은 것으로 안다"며 "옵션에 대한 기본 지식이 없는 일반 투자자들이 한탕을 바라다 결국 막대한 손실을 입게 됐다"고 전했다.

한편, 주식선물은 거래대금이 사상 최대를 기록했다. 스프레드 합계 거래대금이 3000억원을 넘어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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