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사적인 야간시장을 보냈네요.
제가 잠들고나서, 미국은 -600포를 극복하고, 상승전환까지 보였다가 살짝 내린상태이고,
어제 야간선물시장은 -3.6포 급락까지 치 닫다가,
자고 일어나니 1.65포 상승마감이니, 야밤에 5포인트가 오르락 내리락을 했네요.
만기일 이런 변동을 야간장에 보여주는것이 극히 드문일인데,
오늘 그 극히 드문 시장이 나온 하루였네요.
그만큼, 우리 아시아장도 굉장히 혼란스럽지만,
미국장도 혼란스럽다는것을 보여주는데,
미중 무역분쟁, 미국의 핵미사일 아시아배치, 북한의 도발, 한일 무역 전쟁,
바이오주의 폭락, 신용대주 사상최고, 2000선 붕괴.
아마도, 한개만 나와도 주가가 굉장히 매물을 부르는 악재들이 연일 터져 나오면서,
몇일 사이에 무슨일이 벌어지기라도 한것처럼 전세계증시가 R의 공포에 벌벌떨정도의
급락세를 보이다가, 조금 진정이 된 상태로 보입니다.
미국은 폭락후에 회복을 하였지만,
약보합마감이네요.
여름 폭락설, 신용융자(개인) 증가, 공매도(메이져)증가, 어쩌구 저쩌구.
주식의 흐름도 모르는 기자 시키들의 저런 추측성 보도를 내는데,
저게 소설인지, 팩트인지 분간도 못하니, 보는 사람 입장에서는 진짜 저런가~ 싶기도하죠.
저래서 저런 가쉽성 기사를 기레기라고 합니다.
반도체지수가 하락을 딛고 상승마감이네요.
우리나라에 가장 큰 영향을 미치는 필반입니다.
미국 다우 선물입니다.
장중 폭락을 보이다가, 무려 상하한 1200포인트가 반등을 했네요.
정말 미국선물이 하루아침에 하락후 상승 1200포인트는, 금융위기 수준에서나
볼수있는것인데,
대체 미국에서는 무슨일이 있었는지 정말 궁금하네요.
우리야간선물도 마찬가지입니다.
어제 마감시황에서 말씀드렸듯이, 250.9를 야간에서 보게 될것이라고 말씀을 드렸는데,
상승출발을 했고, 당시 미국선물도 상승세가 커졌는데, 미국개장전후로 폭락이 시작되어
250.35까지 폭락을 했다가,
잠들기전에 제가 말씀드렸듯이, 메이져가 1200억이상 매도를 하다가, 야금야금 환매를 하니
하방은 조심하라고 말씀드렸는데, 생각보다 더 많이 올라서 마감이네요.
잠들기전에는 255콜이 19원을 찍고 25~35원쯤했는데,
자고일어나니 84원이네요. 400% 올랐네요.
반면 풋은 저점대비 400%올랐다가, 반토막이상에서 마감하면서,
풋을 보유하고 시세 확인하다 깜짝 놀라겠네요.
오늘 새로 한번 기준선을 정비하면서 새판을 짜 봤습니다.
새로 짠 기준선이라서 잘 안 맞을수도있습니다.
이렇게 기준선을 세워놓고, 조금씩 시장에 맞춰나가야되니, 대충 한번 보도록 하겠습니다.
야간선물 상승을 감안해서 기준선은 254.2입니다.
이 기준선의 아래로는 252.55의 지지선이 있고,
위로는 255.85의 저항선이 있습니다.
그리고 이번 반등의 끝은, 최소 257.5까지 반등이 나올것으로 보입니다.
최소니 257.5까지는 반등을 기대해도 좋다는 의미이고,
가장 큰 고비가 오늘과 내일이 되겠네요.
만기를 앞두고 메이져들이 포지션을 구축해야하기 때문에,
시장과 관계없이 지네들이 가장 큰 수익이 나는 구조로 갈 가능성이 높기때문에
이때 예상과 다른 방향으로 갈 가능성도 있다는점 기억해두시고,
지금은 단기적으로는 바닥권입니다.
바닥권이지만, 250.9를 주간장에 찍지는 않았기때문에,
오늘 하방이 오지 않는다면, 만기이후에라도 250.9를 다시 찍는 하락이 올 가능성이 높습니다.
따라서, 당분간은 위와 아래 잘 분간하셔서,
매매하시면 되겠네요.
250.9를 살짝 깨도 관계없지만, 250을 붕괴시키지 않는한은,
상방배팅만 합니다. 하방배팅은 짧은 단타외에는 하지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