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내게 있는 것에 感謝' 하라.
독일의 재무장관을 지낸 '바덴'은 어느 날 여관에서 하룻밤을 자게 되었는데 아침에 일어나 보니 도둑이 신발을 훔쳐가 버렸다.
'나같이 가난한 사람 신발을 훔쳐가게 하다니...' 하면서 하나님까지 원망을 했다.
그날 여관 주인의 헌 신발을 신고 교회를 갔는데, 옆에서 눈물 흘리며 간절한 기도를 하는 두 다리가 없는 사람을 보고 큰 충격을 받고 자신을 돌아보았다.
'저 사람은 신발을 잃어버린 정도가 아니라 두 다리를 다 잃어버렸으니 신발이 있어도 신을 수 없겠구나. 저 사람에 비하면 나는 신발을 잃었으니 사서 또 신으면 될 것을 괜히 남들을 저주하고 하느님까지 원망 했구나!'
그 후부터 '바덴'은 인생관이 바뀌었다. 자기에게는 없는 것보다 있는 것이 더 많다는 사실을 알게 되어 긍정적이고 적극적으로 살아 가는 사람이 되었고, 독일의 재무장관까지 되었다.
우리는 자기에게 없는 것보다 있는 것이 더 많다는 사실을 수시로 잊고 살며, 주어진 삶에 감사보다는 불평과 불만이 더 많습니다.
내게 없는 것을 다른 사람과 비교하면 스스로 불행해지나
내게 있는 것을 다른 사람과 비교하면 감사한 마음이 들어 행복해집니다. 지금 있는 것에 감사하며 오늘도 행복한 하루가 되시기 바랍니다.
<'뻐꾹채', 꽃말은 '나그네'. 얼른 보면 엉겅퀴인데 자세히 보면 가시가 없고, 뻐꾸기의 가슴털을 닮아 붙여졌다는 설. 5월에 진분홍으로 피어 어버이나 스승의날 카네이션을 뻐꾹채로 대체해 보자는 노력도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