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생에서 기법과 특별한 비법이 있을수 있다?
수만장의 챠트를 대하면서 보면 완벽한 비기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다만 시장에서 일반적으로 통용되는 시초매매법과 이평선매매법 볼벤 상하단 엣지매매법 이정도의 간단한 방법으로도 시장수익률을 훨신 상회하는 꾸준한 지속적인 성적을 올릴 수 있다고 저는 생각합니다.
장중 시황을 분석하고 맥을 잡을려는 사람들이 많은데 이거 뻘짓 입니다.
누가 사는데 누가 파는데...
인제는 갈꺼야...
저거 돌파 할꺼야...
저기서 전환 될꺼야...
이런 미확인 진입!!!!!
설사 확인이 됐다 하더라도 간다는 보장은 못하는겁니다.
그러나 확률상 높다는거...높은 확률에 승부를 거는것에 의미를 둘뿐이죠.
다만 확률상 경험상 이정도선이면 어떤 변화의 조짐이 일어난거다 라는 감각이나 촉이라 할까요.
가끔 나도 모르게 확인이 안된상태에서 진입하는 경우도 가끔 있습니다.
이런 느낌이 오는자리...
기다렸다는 듯이 하방에서 더 이상은 못내려와!!!
미주바리 쳐올릴때의 느낌...
기다렸다는 듯이 상방에서 더 이상 절대 못올라와!!!
햄머로 정수리를 내리치는 느낌...
의미있는 이평과의 수렴후의 밑꼬리와 위꼬리...
일봉챠트를 보면 상방이던 하방이건 박스권이건 간에 대체로보면 일봉 이평과의 수렴후 반전과 반락이 이루어 지면서 자기 갈길을 가는걸 보셨을 겁니다.
그럼 어떻게 매매를 하면 수익이 아니 지속적인 수익이 나고 계좌가 안정이 될까 라는 의문점은 답 나온거 아닌가요?
순간적인 수익과 지속적인 수익의 차이는 하늘과땅과의 차이보다 크겠죠.
상승복리와 하락복리의 차이는 1백만원과 1억원의 교차점이 얼마 안걸리는거 아실겁니다.
대체로 보면 수익그래프가 시원찮은 사람들 보면 여러가지 문제가 있지만 그중 제일 큰실수가 뭐냐면요...
어정쩡한 자리에서 진입하는 아주 안좋은 습관을 가지고 있습니다.
정말 중요한 사항 입니다.
첫단추가 잘못 들어가면 그다음에 원점으로 돌리기가 쉽지가 않습니다.
그다음은 전부 잘못 들어갈 수 밖에 없으니까요.
그럼 다시 단추를 풀어서 원점에서 다시 꿰야 하는데...
당장 조급해지고 평정심을 잃고 무리한 레버리지를 올려서 복구할려는 우를 범하고 이마저도 안되니...
원칙을 어기고 뇌동매매와 결국 불확실한 내일에 베팅을 할 수 밖에요...
페이스를 단기에 끝내는 깡통 정석코스 입니다.
이게요 몇년 아니 십수년에 걸쳐 잘못꿰있는 단추를 수정 하지 못하고 수렁에서 빠져나오지 못하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1주일 매매 내역을 보면요.바로 답나옵니다.
진단이 나온다는 얘기죠.
쉽게 얘기하면 바둑 급수 포커수준 나옵니다.
포커판에서 제일 상대하기 쉬운선수가 어떤선순가요?
특별한 재주도 없으면서 베짱도 벨도 원칙도 없는 선수입니다.
게임하면서도 측은합니다.그러나 봐줄수는 없지요.내가 봐줘도 어디가서 죽어도 죽을사람이니...
상대방을 편하게 쉽게 베팅하게 만들어주는 그런 좋은선수...
어려운 얘기지만 좋은선수가 상마귀로 탈바꿈이 되야 비로서 희망을 볼 자격이 있는겁니다.
내돈 먹을려면 니놈 목을 내놔라!!! 이정도는 되야 합니다.
저요 포커 족보알고 7일 깨먹고 그다음부터 상마귀급으로 올라갔습니다.
이해가 안되시죠.저도 이해가 안됩니다.
사람들이 그러네요 고수가 하수인척 했다고...
아마추어 게임 어느정도 하다가 하우스 를 들어가봤습니다.
처음부터 판떼기 접수 했습니다.
뭐 일당이 지금돈으로 계산하면 선물 반꼬리 수준은 됐으니 적은돈이 아니죠.
거의 매일 이기는데 사람들이 신기하다 저럴수는 없다 뭐 잘못된거 아니냐 사기 아니냐...ㅋ
참 신기한 이런 세상도 다 있구나 했습니다.
나중엔 전국구 스폰서 아데게임도 했습니다.
여기요 배추 잎사귀 없습니다.
게임하기 전에 하우스장이 그러데요.
이판은 변방마귀들도 이유를 불문하고 기본 한타임에 최소 기본 천개씩은 무조건 부러지는 게임이니 알고 하시라고...
긴장은 좀 했지만 별로 겁 안났습니다.
그런데 예상외로 너무 게임이 편한겁니다.
잘 안된다고 짜증내는 사람도 없고 분위기 넘 좋고...
물만난 고기라 할까요.
룰만 정확히 지키며 매너있게만 하면...
거액을 졌다고 인상한번 쓰는 사람 없습니다.
역시 최고 정상급들이라 그런거 같습니다.
결과는 승률이 85%정도...
질때도 별루 안집니다.
이길땐 비교적 많이 이깁니다.
꼭 돈벌려고 한거 아닙니다.
시험해 보고 싶었습니다.
이게요.제가 이쪽방면에 선척적인 재주가 있는지는 몰라도요.
자기 원칙과 벳심 체력이 뒷받침되면 된다는걸 알았기 때문이고...
견딜 수 없을정도의 무서운 레버리지를 부여하는 핸디들의
치기와 흔들기를 이겨낸 결과라 생각 합니다.
뭐 배짱 하나는 국가대표급이라 자부합니다.
그렇다고 확률게임에서 배짱만 가지고 되나요.
하루에 당시 아파트 한채값도 벌어봤지만요.
단한번도 룸같은데 가서 뭐 풀고 이런거도 없었습니다.
집근처 포장마차에서 소주 한병에 오뎅 몇코치로 달래면서 1시간 이상씩 그날 게임 분석하고 복기 했던 기억이 납니다.
나중엔 전번바꾸고 이긴돈 마누라 주고 그만뒀습니다.
경찰서 가서 벌금 맞고...세월과 사람을 까먹는 일이라 돈을 떠나서 직업적으로 한다는 자체가 사람이 많이 추접해지는 느낌...
나중에 들린 예기론 플레이꾼들이 저를 게임시킬려도 찾고 수배하고 난리 났엇던 얘기를 들은적이 있습니다.
암튼 마누라가 거의 기절했었죠.
아파트 좋은지역으로 가서 넓히고 차바꾸고 난리났던 기억이 납니다.
제가 하고 싶은대로 다쓰라고 했으니까요.ㅋㅋ
그중에 일부가 주식투자에 모찌가 되고...
이것도 사연이 많습니다.
도박꾼이 추천했으니까요.
아버님이 70 이 훌쩍 넘으셨는데 아직도 주식 하고 계십니다.
말씀은 안하시는데 여러가지 정황으로 볼때 아마 십수억은 깨진거 같습니다.
성격이 절대 도박하곤 안맞는 분이시고 부동산 투자도 못하시고 일밖에 모르시는분인데 한번 빠지니 이렇게 되네요.ㅎ
연세가 있으시니 컴을 못하시고 챠트도 몰라요.증권회사에서 사라면 사고 팔라면 팔고 그정도 인것같네요...ㅎㅎ
한번은 어머님이 저한테 어짜피 죽을때까지 할사람이니 니가좀 어떻게 같이 해볼수 있겠냐고 합디다.
근데요 아버님 고집이 사람고집이 아닙니다.말도 못붙입니다.
저하고 주식얘기를 단한번도 한적이 없습니다.물론 저도 그렇구요.
저하곤 성격이 안맞아서 그런지 이상한 벽이 있어서 일상적인 간단한 대화 말고는 없습니다.
어렷을때부터 좀 그런편이었죠.물론 제잘못이 크지만...멋지고 좋은 분이신데...
암튼 지금도 서울에서 월 몇천씩 들어오는 식당을 운영하시는데 아마도 다털어 넣는것 같습니다.ㅋㅋ
내돈 아니니 뭐랄수는 없죠.
어머님 마음 고생이 심하십니다.
젠장...
암튼 세월이 흘러서 여기까지 왔습니다.
어떻게 보면 성격상 필연이 아닌가 생각이 듭니다.
개인적인 얘기는 한 기억이 없는것 같은데 뭐 어떻습니까 도둑질 한거도 아니고...
동지들 한테 이정도 얘기도 못하나요?
암튼 얘기가 좀 많이 샜는데요.ㅎㅎ
포커 잘하는 사람이 머리가 좋아서 잘할까요?
저요 학교 다닐때 30등 이상한 적이 한번도 없습니다.
머리 당연히 안좋습니다.
그러나 강단은 있습니다.
바둑 잘두는 사람이 머리가 좋아서요.
아닙니다.보통정도의 머리만 있으면요.
노력만하면 누구나 1급 갑니다.
포커도 누구나 먹이감에서 빠져나올 수 있습니다.
본인이 왜 지는지 그이유를 알고 바꾸고 털어버리고 일어나야죠.
그러나 보세요.항상 지 싸이즈를 벗어나지 못하잖아요.
근성이 약해서 그렇습니다.
항상 밑에 계신분들...
먹이감밖에 안되는 현실이 넘 슬프지 않나요?
더 슬픈건 이겨내지 못하면서 계속 해야하는 찌들은 몸뚱아리...
매매를 시험과제라고 생각 해보시면 어떨까요...
오늘 매매내역을 가지고 내일 많은 군중 앞에서 나의 진입과 청산의 의미를 구체적으로 설명할 수 있을정도의 의미...
그 군중속에는 부모님 처자식 친구들이 내 매매내역을 보고 점수를 매긴다는 생각...
매매를 잘하고 못하고의 문제가 아니라 의미있는 내용이 분명히 내재 되어있어야 한다는 생각 입니다.
의미있는 베팅은 손익을 떠나서 큰 수확입니다.
의미있는 베팅을 해서 손실나면 기분 그리 나쁘나요?
의미있는 베팅의 결과가 나의 계좌를 우상향으로 끌고 올라가는 현상을 계속 접할때 비로서 그분은 이겨내신겁니다.
돈을 버리지 못해 안달난 사람들 많습니다.
그분들이 머리가 모자란가요?
챠트를 못보나요?
근데 결과적으로 지금까지 수년동안 해놓은게 없지 않습니까.
3년이상분중 인제 뒤집지 못하면 마지막 관문을 보러 간다고 생각 하십시오.
어떤 사람은 3년한사람이 본인 초보라는 생각을 하면서 스스로 자기 합리화에 빠져있는분이 많습니다.
3년이면요.빠른 사람은 3대가 먹을 식량을 재울 수 있는 결코 짧지않은 긴시간 입니다.
강단있고 유연한 사고와 원칙지킴의 결단이 관건입니다.
너무 늦었다고 낙담하지 마시고 다시 새출발하는 기분으로 원점으로 돌아가서 다시 꿰야 합니다.
옵션이 점점 힘들어 지고 있습니다.
변동챠트가 사상 최악입니다.
메자들은 손도 안대고 털어 먹겠다는 노골적인 착취행위를 지속하고 있습니다.
여기서 살아날려면 인제 뭔가 분명히 달라져야 합니다.
뭐가 그리 어렵나요...
매번 어렵네 죽네 사네하면서 뭐가 달라졌나요..
남 좋을일은 내치고 내좋을 일만 골라서 하면 될것을...
인내를 바탕으로 과부하만 줄이면 되는것을...이게 그리도 어렵나요?
머니게임에서 기본적인 인내력도 없이 무지한 무리한 베팅을 한다는건 불보듯 뻔한겁니다.
어떤경우도 때를 기다리지 못한다는건 파생을 떠나서도 항상 우울한 결과를 초래합니다.
더구나 파생은 더욱 그렇겠죠.쫏아 가서 될일은 별로 없습니다.
품안에 들어올때 까지 꾹 인내하고 기다리셔야 합니다.
멘탈이 버틸수 있는 수준의 레버리지와 기다리는거 말고 다른거 없어요.
시황분석 챠트분석 기법등등은 그 다음이요.
누구나 이시장에 들어온 그인간 속성상(특이성) 오링되지 않으면 절대 빠져 나갈수 없습니다.
도망갈때가 없다는 얘기죠.목적한바를 취하고 은퇴 하던가 아니면 행려병자 신세로 어쩔수 없이 퇴출되던가...
무서운 현실입니다.어디에도 도망갈때도 몸을 숨길수도 없다는 현실...
방법은 하나요 즐기면서 하시면 됩니다.
즐거운 매매가 어렵다구요?지는 매매만 골라서 하시니 그런겁니다.누구보다 본인이 제일 잘 아실텐데...
이것도 자만성 발언인가요?ㅎ 절망이란거 느껴보셨죠...단돈 1만원만 시장에 있어도 혹시 하며 희망을 품는게 인간입니다.
좋은 시스템... 문제없는 심신...충분한 자금...등등 있을때 잘해야 합니다.조금 빗나가고 손실났다고 붉어지고 하루 수익났다고 희희낙낙 하는 그런 일희일비 하는 그런 소심으로 어케 수십년 임해야할 게임을 무리 없이 해낼수 있겠소...- 옮긴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