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인니스 조간 뉴스 브리핑]
1. 파이낸스매그네이트(financemagnates)에 따르면, 프랑스의 두 정부기관 재무부와 금융감독기구(AMF)가 ICO를 규제하는 법안을 발표했다.
2. 인도네시아 현지 매체 자카르타 포스트(The Jakarta Post)에 따르면, 인도네시아 선물거래감독위원회(Bappebti)가 선물거래 대상 및 거래소 상품으로 분류하기로 결정했다.
3. 블룸버그 통신에 따르면, 스페인 은행 BBVA CEO 카를로스 토레스 비야(Carlos Torres Vila)가 최근 “블록체인은 5~6년 내 은행에 광범위하게 응용될 것”이라고 밝혔다.
4. CNBC에 따르면, 에스토니아 정부 관계자가 자체 암호화폐를 개발할 계획이 없다고 밝혔다. 에스토니아 미디어 고문 Triin Oppi는 “에스토니아 국가 암호화폐 발행 계획은 애초에 세운적도 없었다”며 “단지 블록체인 기술의 여러 가지 가능성을 연구할 계획이다. ‘estcoins’는 정부가 지원하는 ‘전자 거주 ID’ 프로젝트에서 사용할 수도 있다”고 밝혔다.
5. 젠캐시(ZEN, 시가총액 121위)의 공식 트위터 계정에 따르면, 2일 저녁 10:43시(현지 시간) 젠캐시 네트워크가 ‘이중 지불 공격(Double Spend Attack)’에 피해를 입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공격은 두 차례에 걸쳐 총 1만 9600여 ZEN(약 55만 달러 상당)이 불법적으로 유출된 것으로 나타났다.
6. 영국 언론사 인디펜던트(The Independent)가 암호화폐 업계 전문가를 인용 "이번달부터 공식 발효되는 구글의 암호화폐 광고 제한에 대해 매우 부적절하며 부도덕적이다"라고 밝혔다. 그는 “구글과 페이스북이 규제 당국으로부터의 적지 않은 압력을 받은 것은 사실이다. 그러나 이들의 플랫폼에는 도박과 같은 합법적이지 않은 광고들도 버젓이 존재한다”며 “개인적으로 구글의 암호화폐 광고를 금지한 건 그들만의 암호화폐를 출시하기 위한 포석일 수 있다고 생각한다. 또한 실제로 지난 5월, 구글이 이더리움의 관계자와 접촉한 바 있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