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비트코인 1년만에 최저치…암호화폐 하락의 원인은
갑작스러운 가격 하락의 원인이 뚜렷하진 않지만 브라이언 켈리는 비트코인 캐시의 드포크를 통해 비트코인ABC(코어 비트코인캐시)와 비트코인SV(사토시버전)로 나눠지면서 시장의 불확실성이 원인이 됐다고 설명했다.
한편 크립토컴페어 CEO 찰리 헤이터는 시장이 낮은 변동성에 갇혀 있다보니 한 방향으로 시세가 분출하려는 힘이 생겨났을 수 있다고 전했다. 또한 미 증권거래위원회 SEC가 이더델타를 기소 한 후 이더리움 기반의 ERC-20 토큰에 대해 규제 칼날을 세울 것이라는 우려가 자리잡고 있다는 분석도 있다.
) 비트파이넥스, BTC 마진 숏 비율 50.4%...롱 비율 역전
미국계 암호화폐 거래소 비트파이넥스(Bitfinex)의 마켓 데이터에 따르면, 플랫폼 내 BTC 마진 상품의 숏 비율이 지난 4일 이후 처음으로 롱 포지션 비율을 역전했다.
) 크레이그 라이트 "BTC 투매로 시장 붕괴시킬 수 있다"
15일(현지 시간) 블록체인 스타트업 엔체인 수석 연구원이자 BCH 하드포크 비트코인 SV 진영의 대표 주자인 크레이그 라이트가 본인의 트위터를 통해 "모든 BTC 채굴자들이 BCH 채굴로 전향한다면, 우리는 자금 조달을 위해 소유하고 있던 BTC를 달러로 현금화해야 할 것이다. 이 경우 BTC 시장은 무너질 것"이라고 주장했다.
) BTC 선물, 약 14%대 하락... 최근 5개월 최저가
시카고 상품 거래소(CME)의 BTC 선물 12월물이 전날 대비 920 달러(14.64%) 내린 5,365 달러에 마감했다. 시카고 옵션 거래소(CBOE)의 XBT 1월물은 전날 대비 837.50 달러(13.36%) 내린 5,430 달러로 거래를 마감했다.
) BTC, 테더 프리미엄 부활...거래소 별 BTC 시세 천차만별
지난 밤(14일) BTC가 각 거래소에서 10% 이상 하락했다. 또한 테더 마켓과 달러 마켓의 시세차(테더 프리미엄)가 다시 발생했다. 현재 비트파이넥스와 비트스탬프(달러 마켓 거래소) 간 BTC 시세 차이는 지난 10월 15일 이후 처음으로 300 달러까지 벌어졌다.
) 美 공화당 하원 "암호화폐 상품으로, SEC 우회 가능"
CCN에 따르면, 워렌 데이비슨(Warren Davidson) 미국 공화당 하원의원이 "암호화폐를 증권(securities)보다는 상품(products)으로 취급함으로써,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로부터 암호화폐 업계에 대한 관할권(jurisdiction)을 가져올 수 있다"고 밝혔다. 그는 또 "ICO가 증권법을 우회할 수 있는 법안을 도입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 BCH 해시파워 5.641EH/s 기록...올해 최고
암호화폐 정보업체 비트인포차트(BitInfoCharts)에 따르면, BCH의 해시파워가 하드포크를 앞두고 지난 24시간동안 16.54% 상승한 5.641EH/s를 기록, 올해들어 가장 높은 수치를 나타내고 있다.
) 中 미디어 "비트메인 신장 지역에 채굴기 9만대 설치는 루머"
중국 현지 미디어가 오늘 한 업계인사를 인용해 "비트메인이 BCH 하드포크 경쟁을 위해 신장 지역에 9만대의 채굴기를 설치했다는 사실은 루머"라고 전했다.
) 비트플라이어 "BCH 하드포크로 BCH/BTC 거래 중단 가능성 有"
일본 암호화폐 거래소 비트플라이어(BitFlyer)가 공식 트위터 계정을 통해 "BCH 하드포크의 영향으로 플랫폼 내 BCH/BTC 거래가 중단 될 수 있으며, 체인이 분리될 경우 BCH 심볼이 BCH ABC를 지칭하게 될 계획이나 하드포크의 상황에 따라 바뀔 수 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