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선물
Global Market Review 2018.05.09
◆ CHECK POINT
1. 트럼프, 이란 핵 협정 탈퇴 공식선언
2. 지정학적 리스크 및 글로벌 오일공급 붕괴 우려상승
□ 해외시장종합
- (목) BOE금리결정, 미국 4월 CPI 발표
1. 에너지
- WTI 6월물은 $70.04(+0.06%)로 상승 마감. 원유는 차익실현 매물에 급락하며 장을 시작,
이후 트럼프 대통령이 ‘현재의 핵 협정 하에서는 이란의 핵 미사일을 막을 수 없다,
2015년 핵 협정은 최악의 협정’이라는 연설을 통해 2015년 핵 협정 탈퇴를 선언하고
미 재무부 장관이 “이란에 최고수준의 경제적 제재를 가할 것”이라는 발언을 더함. 유가는 글로벌 공급붕괴 우려감에 장 초반 하락폭을 만회하며 상승 마감.
2. 지수
- 다우존스 산업평균지수 24,360.21(+0.01%), S&P500지수는 2671.92(-0.03%), 나스닥 지수는 7,266.90(+0.02%)로 혼조 마감.
- 미 증시는 고용보고서 호조에 금리인상 전망이 강해지며 은행주가 상승,
반면 유틸리티주는 하락하며 등락을 이어가는 모습. 이후 이란 핵 협정 탈퇴 소식에 혼조세를 보이며 장 마감.
3. 통화
- 달러 인덱스 6월물은 92.94(+0.36%)로 상승 마감.
- 달러화는 파운드화와 유로화의 부진으로 인해 주요통화대비 상승, 2018년 고점을 갱신.
JOLT 고용보고서가 6.550M(예상 6.020M, 직전 6.078M)으로 개선되며 달러화를 지지, 상승세를 더하는 모습.
4. 금속
- 금 6월 만기물은 장중 달러화 강세로 인해 하락했으나, 이란 지정학적 위험에 따른 안전자산 수요상승에 $1315.0(+0.03%)로 강보합 마감.
5. 금리
- 미 채권 10년 만기물 수익률은 2.972(+0.75%)로 상승 마감